밸런스 패치에 대한 개인적 생각 2026-08-21 20:36 모험가1000909933 (39.123.*.155)
A/S가 시급했던 하위권 직업들을 제외하고 보면, 초월 이후 펄어비스의 밸런스 방향성 자체는 일단 '상향평준화'를 지향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헌터나 무사만 봐도 그 방향성을 알 수 있다. 무사는 과거 찬돌 전가후슈 시절의 팔라딘처럼 말 그대로 초딩캐 수준으로 성능을 끌어올려 놨다.
(물론 이 직업들을 포함해서 OP캐라고 불리는 직업들이 상성을 안 탄다는 뜻은 아니다. 본인은 소서러를 하지 않고, 현재 메타에서 진정한 무상성은 소서러뿐이라는 생각)

기타 직업들도 상향을 연달아서 받는 중이며, 최근엔 다크나이트의 황질에 피감이 추가되는 황당한 패치까지 추가 되었다.

​문제는 개발진이 이 초월 패치를 진행할 때 명확한 지표나 스킬 채용률 분석을 기반으로 했다기보다는, 마치 제비뽑기라도 한 것처럼 중구난방으로 갈겼다는 인상을 초월 후 약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울 수 없다는 점인데

그나마 패치 과정에서 살아남은 아처나 소서러 같은 직업들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는 유저들이 포럼에 목소리를 높여야 마지못해 후속 패치로 수습하는 모양새다. 포럼 분위기가 이 정도인데 1:1 문의에는 얼마나 많은 항의가 들어갔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다.

​직업 종류가 너무 많다 보니 '초월'이라는 테마로 간소화하려 했으나, 개발진의 직업 이해도가 여전히 바닥을 치다 보니 결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쓰기하듯 패치하는 셈이 돼버렸다.

실제로 각종 버그나 연계 스킬의 찐빠들도 유저들이 직접 찾아내고 공론화해야 비로소 업데이트 예정 공지에 슬금슬금 추가된다(노트에 적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

특정 직업은 포럼에 올라온 개선안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은 것처럼 고쳐주기도 하니 말이다.
닌자의 경우 GM이 직접 귓말로 의견을 물어봤다는 일화도 있지 않은가? 결국 답은 하나다.

부당하다면 일단 드러눕는 게 가장 빠른 게임이 되어버렸다.(현재는 고집이 더 세지긴 했다.)

​가장 큰 본질적인 문제는 PvE 콘텐츠는 단순한 '숙제' 취급을 받고 PvP가 주력인 이 게임에서, 과연 밸런스의 '상향평준화'가 가져오는 실효성과 이득이 과연 무엇인지 진지하게 묻고 싶다.


+그리고 유저들의 공감을 사는 패치를 하려면 정확한 지표를 들고와서 설득하십쇼.
연회 이후 스스로 쫄아서인지 방송도 하지 않으며 언제까지 흐린눈으로 이 사태를 지켜볼 것입니까
소서러가 너프가 필요없는게 맞으면 왜 그런지 지표들고와서 설명을 하시기 바랍니다.

++"너프는 약하게, 상향은 강하게"
하지만 초월의 과정에서 납득하지도 못한 채 많은 걸 잃어버린 직업들은 상향을 과하게 받아도 잘해야 본전이지만
ex)워리어,미스틱 등등

초월의 과정에서 과분하게 받은 직업은 너프를 받기는 커녕 메타의 중심 픽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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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100090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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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미 (117.111.*.54) 2026-08-21 21:28
과열자이 너프좀...
얘가 얼마나 사기냐면 자원50소모로 포공격 추가타발생인데 그 자원을 거리재기 용도로 쓰는 기동포격(꼴에 얘도 포 공격이란다)이 잡아먹음~
기동포격은 피감으로 포지션 잡는 용도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말야~
포지션 잡으면 뭐해?? 자원이 50이 안되는데..;;
거기에 하나 더 하자면 생슈아 용뚫에 고맙게도 정돈을 박아줫지뭐야~
생슈아로 타격당 120채우려고 몇천을 손해보라는건가??
무사 달리기랑 헷갈렷나?? 펄없아 이거 자원소모로 피감아냐..그냥 생슈아야..
차라리 정돈이 아니고 희미한 이런거줘야 맞는거 아니냐??
어때?? 어마어마한 사기지??
펄업관리자들이 게임을 이렇게나 잘 이해하고 있단다..겜잘알 펄업 머머리패거리들~
(수정됨)
2026-08-21 21:28
KB자몽 (121.143.*.244) 2026-08-21 22:13
밸런스도 모르는 사람들이 초월로 밸런스 마처보겠다고 뻘짓하다 게임이 더 나락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6-08-21 22:13
비비미 (117.111.*.54) 2026-08-21 22:56
극공감...
2026-08-21 22:56
모험가1000909933 (115.91.*.187) 2026-08-21 23:02
이번에 초월패치가 넘어오면서 전가후슈&무한무적,피감의 메타를 나름 완화하려는 의도성을 느꼈고, 실제 체감도 많이 느껴졌지만 후속 패치가 거듭되면서 결국 또 무리한 피감 남발,전가후슈 등 쉽게 가는 길을 택한 것 같아서 매우 아쉽습니다.
2026-08-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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