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툼서버의 한 유저입니다. 2026-09-12 21:52 쀼앙 (124.59.*.161)
안녕하세요 저는 쿠툼서버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한 유저입니다. 저는 복귀 유저도 아니고 우연히 쿠툼 신서버가 열릴 때 광고를 보고 시작한 신규 유저입니다. 지난 금요일 게임사 공지를 통해 기존 서버와 통합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쿠툼 서버 대다수 유저분들이 느끼는 박탈감과 허탈감 등으로 서버의 한 유저로서 조심스럽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쿠툼 서버에 온 분들 대부분은 기존 서버의 높은 진입장벽을 피해,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재미를 기대한 신규/복귀 유저분들이 대부분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오픈 후 쿠툼 서버에 애정을 가지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즐기고 있었지만, 이번 공지를 통해 정녕 게임사에서는 쿠툼 신규/복귀 현재 유저분들이 버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게임 특성상 각종 누적 재화는 단기간에 따라갈 수 없는 구조인데, 이제 신규/복귀 유저분들께서는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도 밀려나게 될 거 같습니다. 8년된 게임이니 서버 인원 관리나 기타 등등 이유로 개발진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다만 신규 서버를 연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통합은, 유저들에게 "신규 서버는 결국 일회성인가"라는 아쉬운 인상을 줄 수 밖에 없을 거 같은데, 게임에 정을 붙이고 계속 플레이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은 운영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통합을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아직 성장 단계에 있는 쿠툼 유저분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또 납득 할 수 있는 환경이나 게임사의 설명, 소통, 실질적인 보완책 등등이 선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관계에 있어서 신뢰는 기본인데, 저를 떠나서 이제는 게임사의 독단적인 통보 식의 운영은 결국에 시간이 지나면 게임사로 돌아갑니다.. 이제 막 6개월 게임 한 저도 게임사 운영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느껴지는데, 유저들과의 소통 그리고 유저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게임은 금방 잊혀지게되었습니다. 단순히 제 개인 의견이기에 기존 서버 분들께서나 저와 입장 차이가 있는 유저분들께는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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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ER (106.101.*.79) 2026-09-13 00:06
고생 많으시네요... 아모쪼록 잘 풀리시면 좋겠습니다.
2026-09-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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