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현재 자동 사냥만 하고 계시고 라모네스/랭킹전 등을 진행해야 할지 궁금해하셨는데요. 이러한 콘텐츠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대사막과 대양, 월드 경영 등을 꾸준히 진행 중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만약 시간이 조금 남는다면 대사막 용맹의 땅으로 가지 마시고 직접 사막 가셔서 검은 제단에 봉헌하시거나 발굴을 하셨으면 합니다. 소모되는 정제수 대비 획득 가능한 에다나 주화에서 훨씬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에다나 주화가 많아야 검은 돌 신전에 효율적으로 봉헌하셔서 토벌 추천서와 암흑 주화, 흑결정, 검은 기운 상자 등을 획득하시고 장기적으로 성장하실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사원 모두 진행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혹시 대양 콘텐츠는 어디까지 진행하셨나요? 만약 3단계 선박 제작 안 하셨다면 최우선으로 3단계 선박부터 제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월드 우두머리 중 [칸]을 제압하셔야 우두머리 지식 상승과 함께 실비아 여신상 봉헌으로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이후 조금만 더 시간 투자하셔서 4단계 선박까지 만드시면 마고리아 해역에서 유령선까지 제압 가능합니다. 대양 주간 퀘스트(현상수배 등)들은 반드시 완료해주세요. 주간 과제 중 대양 괴수 150마리 제압하시면 파딕스 해적섬 초대장 7개를 보상으로 줍니다. 이것도 빼먹지 말고 받아주세요. 이 정도만 하셔도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해적섬 가셔서 은화 대량으로 수급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시간이 남았다! 하시면 이제 주간 과제 중 라모네스 대전 승리 1회, 랭킹전 승리 3회 중 원하는 걸로 먼저 진행하셔서 주간 과제 완료 보상으로 블랙펄까지 챙기시고요. 그랬는데도 시간이 남아서 뭔가 더 하고 싶으시다면 라모네스와 랭킹전 콘텐츠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PVP 콘텐츠가 1:1 혹은 3:3이 아니라면 [태양의 전장]이라는 콘텐츠도 있으니 태양의 전장을 열심히 진행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실 태양의 전쟁 역시 거의 필수시 되는 콘텐츠이다 보니 유저들과의 대전을 즐기신다면 이 곳에서 마음껏 뽐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

강동의호랑이님께 많은 도움 되셨기를 바라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