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 하다 생각나서 적어보는
지금까지 버서커 해오면서 어이없고 웃픈 일들
각성 나왔을 당시부터 쭉 변한거 거의 없이 한결같은 그성능 그대로 인걸 깨달았을때.
투기장예서 상대가 도망만 다니는데 그거 잡으려고 별 발악을 해도 안될때
작열,대검풍 써서 맞았는데 애들이 무시하고 달리고 있고 회피기 써서 앞질러 가서 대검풍 써도 못잡음. 간혹 적이 작열이나 무덤가르기 밖으로 걸어 나가는거 볼때는 ㅋㅋㅋ
순간 딴 직업은 달리기에 슈아 있는줄 ㅋㅋㅋ
로딩 화면 버서커 설명 두개중 하나가, 버서커는 거대한 대검을 잘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라고 쓰여 있는거 봤을때
다른캐들은 잘 써야 한다! 식의 설명이 아니던데... 설명 둘다 자유자재로 다룬다 혹은 무기를 써서 전장을 휩쓸고 다닌다! 이런식 이던데 버서커는 니가 잘 해야 된다 그건가? ㅋㅋㅋ
친구 투력이 6천 난 8천 인데 고원2 에서 친구 아크메지션이 내 킬수 따라잡는거 봤을때
부캐 디스트로이어 로는 자동으로 투기장 이기는거 봤을때
pc판 에서 대검으로 막을수도 있고 분쇄 흐름 광기바람 이 전방가드 인거 알았을때
영광의길 가장 앞에 세명 배치 했는데 버서커가 가장 늦게 출발 하더니 무덤가르기 하나쓰고 다시 칼퇴근 하듯이 돌아오는거 봤을때
연계 기술이 갑옷 부수기 다음 작열인거 알았을때(실전에서 쓰이기는 하나?)
그래도 답답해서 빨리 사냥 하라고 연계되는 스킬 넣어줘도 자동이 잘 안 써줌....
부캐로 흑정령 의뢰 끝내는 속도가 배는 빠른걸 알았을때
친구의 버서커 관련 드립에 내가 뿜었을때(웃긴데 납득가서 슬픔)
친구 드립들
버서커를 하는거 자체가 미친거라 광(미친)전사 인거 아닐까?
설마 각성 퀘스트 에서 말한 고엔의 의지를 이어 받으라는게 무덤 따라 들어가라는 거였나?
버서커는 만화 베르세르크의 고증을 살린 장인정신이 보이는 캐릭터다.
주인공 가츠 처럼 고생하고 처절한것도 반영 한거다!
주인공 처럼 모든걸 잃었다.
나:뭔 전사가 케스터 급으로 선딜 후딜이 커...
친구: 이젠 법사보다 선후딜 긴거 아니냐?
나:야! 뼈때리지마! 버서커도 떡상 할꼬야! 잿더미에서 피어난 꿈나무 싹을 밟지마.
친구: 싹이 자랄 기반은 단단하고 영양이 풍부해야지
영양은 펄어비스가 주는거라 내가 해줄 수 있는건 밟아서 땅을 단단하게 해주는 것 뿐
나: 야 일본섭 드디어 기술개방 나왔더라!
친구: 오 워리어 전성기가 드디어
나: 지금 실컷 즐겨둬라 일본 워리어들아 처음이자 마지막 황금시대다 그 앞은...
친구: 파멸의 날까지 충실히 느꼈으면 좋겠네
친구:충실히 누릴수록 높게 날아오를수록 떨어지게 될 밑바닥은 아파올테니ㅋㅋㅋㅋㅋ
나: 일섭 각성의 날이 기대된다
친구: 너나 나나 성격참 더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서커 유저분들 안녕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