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서유저입니다. 변태 아니고요 오기로 합니다. 무능하고 돈만 밝히는 게임사의 운영 방향에 이리저리 돈 써가며 휩쓸리지 않고 자기 길 가는 끈기를 갖고 더 이상 버틸 수 없어서 접는 순간까지 나의 길을 가려합니다. ㅎㅎㅎ. 독재에 거의 사기 수준인 게임사의 운영방식에 대한 반기겠죠.
어짜피 이 회사는 장기적인 게임운영을 위한 고객인 유저들과의 소통, 고객 니드 분석, 향후 회사의 생존 전략, 게임 내의 각 캐릭터 분석과 개선.. 이런 것에는 관심이 없는 단기 매출 성장 지향의 졸속 운영으로 수명을 단축시키는 정책만을 실행하기에 캐릭에 애정을 갖고 꾸준히 키우는 유저를 이렇듯 변태로 만들고 있네요. 적당히 즐기고 떠나서 이 회사를 잊으면 그만입니다. 철저히 버림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