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저도 설화라는 사기캐 하고있는입장에서 이런말 쓰기는 그렇지만..

꽤 오랜세월 투기장 해왔고...잘하지는 못해도 그래도 중간정도는 한다고 생각하고 글씁니다 ㅎㅎ

그전에는 투기장을 하면그래도 와 컨이 진짜 좋다 라는 사람도 많고 저사람 한번 이겨보겠다고 고민한적도 많고 한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게 사라지더군요...어떻게 해도 도저히 이길수없는 사람이 아니고 케릭이 있더라는 겁니다..

그냥 순수한 컨만으로 상대하자면 사실 못이길사람도 없고 내가 다이길수도 없지만

은신 타켓해제 이런 스킬들과 더불어 들어오는 엄청난 데미지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네요.

도대체 어떤 단점을 커버하기위해서 그런 수많은 특혜를 줬는지 이해하기 매우 힘듭니다....은신+큰 데미지의 공식이 성립하려면

필살기의 개념으로 다른 스킬로 어느정도 버티다가 은신+콤보 스킬의 쿨이 돌아왔을때 한번정도 사용해서 역전의 기회를 만드는게 아니고

전투내내 은신+콤보 은신+콤보 가 무한으로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공정한 게임이다 라고할수있나요?

심지어 은신은 투기장 비슈아임에도 불구하고 때려도 풀리지도않고 타켓해제까지 엄청난 특혜와 쿨시간도 짧습니다.

또한 은신캐들의 특징이 슈아스킬의 지속시간도 매우 길어서 타이밍으로 들어가도 넘어뜨려 콤보 넣기는 커녕 겨우 딜교환만 할뿐입니다.

결국 은신으로 선공권이 은신캐에 넘어가게되어 매우 불리하게 진행되죠.

뭐... 이 모든걸 징징거려봤자 바뀌지도 않을거 알고 설화하는주제에 왠 약코냐 하실분도 계실줄로압니다만...제가 다른 캐로했을때에도 설화가 어렵긴하지만

결코 못넘을 산은 아니었고...아무리 컨좋으신분들이라도 은신캐가 아닌 다른 어떤캐를 해도 못이기겠다 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하는 하소연에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