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초록초록 귀요미 한번 만난거 빼고 20분동안 5번 이겼네요. 그동안 가오잡는다고 이긴거만 올렸었는데 이게 도제 투기장 현실이고 무분별하게 투기장 슈아 다 짤라낸 결과입니다.
니 손가락을 탓하라고요? 물론 세분 다 엄청 잘하는 분들이지만 못하는 만큼만 지고싶지 직업 성능때매 지는건 그만하고 싶어서요^^ ㅁㅈㅇ(문재인 아님ㅎㅎ)님 빼고 버서커 누가와도 다 뚜들겨패는데 어디가서 나 버서커전 잘한다고 웃빵 안잡습니다. 도제가 버서커 이기는게 당연한거거든요. 반대로 도제로 아무리 잘해도 비슷한 실력이라면 절대 이길 수 없는 직업들도 많고요. 그만큼 지금 투기장에서 상성과 성능차이가 너무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한손에 꼽힐 정도의 1티어 직업들을 제외하면 누구나 카운터클래스 몇개 정도는 있겠지만 카운터가 너무 많다면 그건 그 직업이 절대적으로 구린거 아닙니까? 지금 도제가 그렇습니다. 도제 뿐만 아처 다크니스 등등 투기장 밸런스에서 심각하게 소외받고 있는 직업들이 많지요. 뭐 아처는 내 알빠 아니고 도제 좀 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기캐까지 안바라니까 싸울 수는 있게 해주셔야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