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화된 카르케야 투기장을 첫 주말 동안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피드백을 남겨 봅니다.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아쉬운 밸런스
상위 구간에 접어들면 몇몇 클래스들만 거의 고정적으로 보입니다. 물론 버서커세어와 일부 극소수 클래스가 압도했던 1, 2시즌에 비하면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몇몇 클래스만 득세하는 건 아쉽습니다.
특히 모든 패시브 패치를 마치고 오픈한 카르케야라 더욱 아쉬운 마음이 큰데요. 필드룰과 투기장룰을 별도로 나눠 운영하기로 한 이상 투기장 밸런스를 세밀하게 조절해 보다 많은 직업군들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순위표 제공
랭킹전, 라모네스, 검은태양 모두 순위가 제공되는데 왜 카르케야는 순위표가 없는 걸까요. 덕분에 투기장러들은 지금 고점수대가 몇점 정도인지 구전을 통해 여기저기 전하는 수준입니다.
추후 꼭 순위표가 추가 업데이트되었으면 합니다. 카르케야에 시간을 쏟아붙는 투기장러들은 단순히 펄 보상만을 노리는 게 아닐테니까요.
*스킬 ON 해결
펄어비스는 패치 노트를 통해 카르케야는 모든 심화 스킬이 ON 모드로 전환된다고 공지했지만 포럼에는 여전히 '왜 스킬이 엉뚱한 게 나가나요?'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조악한 땜질용 인터페이스를 정규 버전에 도입한 회사 탓입니다.
아마도 많은 피드백을 이미 받았으리라 예상하는데요. 이 스킬 ON 방식은 유저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최악의 인터페이스입니다. 조속히 개선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