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밸패팀 수고하셨단 말씀 드림^^
몇몇 분들이 랜서에 대해서 쓴 글을 징징글로 치부하시는 것을 봤는데 징징글이 아니라 의미 있는 문제 제기라 생각합니다.
개선된 정방은 '소규모' '대규모' 쟁에서 이전보다 더 유용할 것은 인정합니다. 단일 모션으로 피해량이 증가했기 때문이고 쿨타임이 1초 줄은 것, 슈아/전가 선택할 수 있는 점은 큰 상향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투기장' 인데요.
너무 크게 조정을 받은 것 같네요. 개떡락했다는 말입니다..
1. 긴 모션과 전방 이동형 전방가드의 문제
- 정방 모션 늘어나고 앞으로 이동하며 적용되는 전방가드는 투기장에서는 쥐약입니다.
내 옆과 뒤를 너무 쉽게 내준다는 거죠.
이전에는 정방을 쓸것이다라는 예측성으로 후면을 노렸다면 지금은 어? 정방 쓰네? 뒤통수 때리자~ 성공 확률 100% 입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정방을 너무나도 쉽게 피할 수 있게 된 점도 큰 단점이죠.
2. 상태이상 넉백 문제
- 넉백 다음에 넘어뜨리는 기술이 동반되어야 콤보를 넣을 수 있습니다. 정방 이후 보통 전찌를 사용하는데 상대가 넉백 전에 전찌 사정거리에 있었다 하더라도 넉백을 당하면 뒤로 밀려서 닿질 않는 경우가 발생하죠.
- 코 앞에서 정방을 맞출려고 하지만 느린 모션의 패널티와 앞으로 이동하는 전방가드 효과때문에 상당히 부담됩니다.
- 멀리서 맞췄다 하더라도 콤보를 넣을 방법이 없죠.
3. 해결방안.
- 바뀐 정방은 개발자 코멘터리에서 설명한 '동작 속도가 느린만큼 동작 사이로 파고드는 다양한 상태이상을 허용하기 쉽습니다. 공격 기회 자체가 무산될 수 있는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인데요,' 를 더욱 악화시킨 역패치라고 생각합니다.
- 고로 개선방안은, 현재의 모션을 기존 정방 1타의 모션으로 변경하고 사거리를 전찌만큼 상향해줍니다. 그리고 넉백이 아닌 상태이상 '기절'을 부여합니다. 스킬쿨과 데미지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이 점이 진장 상향 패치라 생각이 듭니다.
- 아니면 현재의 모션에서 상태이상 넉백이 아닌 기절로 변경되기라도 한다면 콤보는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 1번에서 말한 전방가드의 취약점은 그대로 유지가 되겠지만 투기장에서 랜서가 그만큼 너프를 받아야할 이유가 있었더라면 겸허히 받아들어야겠지요.
4. 결론
- 패치된 정방은 투기장에서는 대응하기 힘든 스킬로 바뀌었습니다. 위 내용에 공감되시고 참고할만 하시다면 적용부탁드립니다. 항상 노고에 감사히 생각하고 있으며 펄없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Valkyrie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