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장) 시작 선타로 달달하신가여?
2022-09-05 02:42
퍼애기
원거리 클래스가 사거리 이용하면서 카이팅 하는 게 당연하고
은신 캐릭으로 시작 은신쓰고 비교적 쉽게 상대 스킬을 빼는 게 당연하듯이
클래스 특성이 뚜렷하게(?) 존재하고 그걸 이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기는 어려움 밸런스 문제지.
하지만,
<긴 사거리, 빠르고 긴 대쉬스킬을 이용해서 시작하자마자 CC를 먹이고 풀 콤보 넣고 시작>
이런 플레이는 재밌게 하기 위해서가 아닌 유리해지기 위해, 이기기 위해서인 플레이에 가깝고
상대방이 쿨하게 받아드리기 어려운 플레이죠 (상대방이 나고, 내가 당했고 내가 좀 짜증났다는 소리)
그렇게 하시는 분들의 어떠한 이유를 들어봐도 납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최근에 선타를 치는 분들을 보니 선타를 안 쳐도 충분히 괜찮은 클래스가 대부분이였고 심지어 나름 고수분들도 많던데
선타 말고도 날먹(?)을 할 수 있는 클래스도 꽤 존재하고 기상슈아무시도 부활했고
그 날먹의 종류와 방식조차 고일대로 고여서 잘 안 통하는 판국에
시작 선타로 이기고 나서 전략이니 심리전이니 사거리를 이용했다 등의 이유를 늘어놓으면
당한사람 입장에서 '아하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라는 반응을 기대하긴 어렵죠
상대방이 선타를 못 피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안 그러겠거니 해서 안 피하는 경우도 분명 많을 거예요
물론 시간 맞춰서 방향키와 스킬을 누르는 디테일을 인정 안 한다는 건 아닌데
그게 공평하게 실력으로 이기는 것보다 어려운 디테일은 결코 아니잖아요
시스템상 그렇게 되어있기에 강요는 못 하지만
그냥 재밌게 합시다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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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핑이 늦어서 못피하는게 아니고 321땅할때 집중적으로 컨 안해서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하고 안피하는건가요?
달리기로 예를 들면 321땅하자마자 전력질주를하자나요. 뭐 비유 안맞다고 반박만 하려하지 마시고.
펄업 서버 때문에 핑이 늦어서라면 유저들한테 이러지말자라고 하는게 이해하겠지만
땅하자마자 집중 컨 안해서라는건 납득이 안가네요.
전 이런거 당하자마자 버프 포기하고 나도 이렇게 해야겠다란 생각이 바로 들던데
사람 성향 차이인가봐요. 무의미합니다.
그리고 달려가는 유저끼리 만났을때 무슨캐릭이든 한번에 시작하자마자 상대방을 못치고 서로 조금씩 달려나가면서
자기가 생각한 스킬 쓰는데 내가 앞으로 가면서 상대방도 내쪽으로 오는게 느껴지는데 여기서도 멈추고 스킬 반응 빠른사람이 선타 칩니다.
더 치열해요 ㅎ
(수정됨)
달리기로 예를 들면 321땅하자마자 전력질주를하자나요. 뭐 비유 안맞다고 반박만 하려하지 마시고.
펄업 서버 때문에 핑이 늦어서라면 유저들한테 이러지말자라고 하는게 이해하겠지만
땅하자마자 집중 컨 안해서라는건 납득이 안가네요.
전 이런거 당하자마자 버프 포기하고 나도 이렇게 해야겠다란 생각이 바로 들던데
사람 성향 차이인가봐요. 무의미합니다.
그리고 달려가는 유저끼리 만났을때 무슨캐릭이든 한번에 시작하자마자 상대방을 못치고 서로 조금씩 달려나가면서
자기가 생각한 스킬 쓰는데 내가 앞으로 가면서 상대방도 내쪽으로 오는게 느껴지는데 여기서도 멈추고 스킬 반응 빠른사람이 선타 칩니다.
더 치열해요 ㅎ
(수정됨)
2022-09-05 13:1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상대가 시작하자마자 앞단명 앞속사 앞편전 재장전x앞등장을 쓰면 저도 같이 앞 무빙 스킬로 겨룰 필요없이
같은류의 스킬의 횡이동[ex)옆 속사]으로 서로 안 맞거나 카운터 칠 수 있어요.
물론 상대방이 선타를 치는 분인걸 알면 처음부터 대처하겠지만, 대부분 맞는 이유는
컨을 안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안 그러겠거니 하는게 첫 번째.
나름 동등하게 시작하기 위해서 피를 먼저 먹고 시작하는게 두 번째에요
그리고 제 기준에서 선타를 치는 분들한테 제 승률이 더 낮거나 하지도 않고
이기고 싶어서 쓴 글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말씀 하신대로 성향차이라고 생각하면서 적어볼게요
일단 '핑차이'는 분명 존재해요 실력이 아니라 애초에 빠른 쪽이 있을 경우가 있다는 말이에요.
321 요이땅 자체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고
글에도 적었듯 최근에 선타를 사용하는 분들의 클래스는 캡틴 헌터 레이븐이 대부분이였는데
이 세 클래스 모두 투기장에서 성능이 괜찮고 선타가 아니더라도 카이팅과 사거리의 우위로 게임을 풀 수 있단 말이죠
근데도 상대방이 그렇게 유리하게 시작하게 된다면 그 경기는 패배에 가까워지고 재미또한 떨어질 수 있겠죠 그래서 적은 글입니다.
검사모 투기장에는 클래스간 밸런스 차이, 많은 버그, 기상슈아무시처럼 시스템 적인 불만이 있다면
채팅도발과 선타는 감정적인 불만인데요
애초에 감정 싸움은 유발하지 않는게 서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수정됨)
같은류의 스킬의 횡이동[ex)옆 속사]으로 서로 안 맞거나 카운터 칠 수 있어요.
물론 상대방이 선타를 치는 분인걸 알면 처음부터 대처하겠지만, 대부분 맞는 이유는
컨을 안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안 그러겠거니 하는게 첫 번째.
나름 동등하게 시작하기 위해서 피를 먼저 먹고 시작하는게 두 번째에요
그리고 제 기준에서 선타를 치는 분들한테 제 승률이 더 낮거나 하지도 않고
이기고 싶어서 쓴 글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말씀 하신대로 성향차이라고 생각하면서 적어볼게요
일단 '핑차이'는 분명 존재해요 실력이 아니라 애초에 빠른 쪽이 있을 경우가 있다는 말이에요.
321 요이땅 자체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고
글에도 적었듯 최근에 선타를 사용하는 분들의 클래스는 캡틴 헌터 레이븐이 대부분이였는데
이 세 클래스 모두 투기장에서 성능이 괜찮고 선타가 아니더라도 카이팅과 사거리의 우위로 게임을 풀 수 있단 말이죠
근데도 상대방이 그렇게 유리하게 시작하게 된다면 그 경기는 패배에 가까워지고 재미또한 떨어질 수 있겠죠 그래서 적은 글입니다.
검사모 투기장에는 클래스간 밸런스 차이, 많은 버그, 기상슈아무시처럼 시스템 적인 불만이 있다면
채팅도발과 선타는 감정적인 불만인데요
애초에 감정 싸움은 유발하지 않는게 서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수정됨)
2022-09-05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