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는 최근 pve상향으로,
사냥이나 월보 위주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해보셔도 좋을 정도로 개선되었습니다.
또 pvp에서도 잡기셔틀 역할하기엔 충분한 상황입니다
(물론 자매 너프의 영향도 크게 있는 것 같습니다.)
단 여전히 방패는 의미없는 장식, 종이방패입니다.
방패의 개선안 관련하여서, (남은 글래디에이터 유저가 투기장 위주 플레이어 분들인 영향도 있지만) 스킬 사용시 방패 내구도 회복 위주로만 이야기 되어지고 있는데, 투기장 밖에서 유의미할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태전에서만 보더라도, 스킬 사용시 방패 회복은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방패를 기존의 “횟수차감” 형식에서 “방패에너지 소모” 형식으로 변경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조심스레 건의해 봅니다. 정확히는 “캐릭터 HP의 일정 %가 방패에너지로” 적용하고, 방패 에너지가 먼저 다 소모되면 캐릭터가 데미지를 받는 형식울 건의 드립니다.
물론 방패에너지의 회복 속도, 방식 등에 대해서 보다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1. 캐릭터 셋팅에서 모피감 위주, HP위주 셋팅을 고려할 수 있어 특성강화 의도에 부합하고
2. rvr에서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