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래디 그 방패,검간지를 참 좋아하기때문에 글래디를 간간히 해왔읍니다.
하지만 매번 현실의벽에 부딪혀 마음이 시키는건 글래디에이터였지만 다른 클래스를 하다가 이번 특성패치로 그래 한번 속아보잔 마인드로 다시 글래디를 해보고 느낀점입니다.
1. 방패가 매우 튼튼해졌다.
정신력각인을 2개 박아놓고 쓰는데 (11.5%,11.5%)
필드에선 깨질만할때 방진툭툭 스킬빵! 하면 거의 새것처럼 리필이 되었읍니다.
투기장에선 랭킹전기준으로 전처럼 탕 탕 탕 빠직하고 깨지는게 아닌
2번정도 막았을때 방진이나 돌찌로 정신력회복후 다시 두어번 더 버텨지는게 방패깨지겠거니 하고 들어오는 상대에게 역습의 기회도 생기고 정신력 자연회복으로 인해, 벽딸하면서 변태같은 플레이가 가능해진거 같읍니다.
2. 투력차이가 좀 나더라도 녹지않는다.
이전에 글래디를 할땐 거점전이나 필드에서 본인보다 높은 투력을 상대하게되면 방패카운터가 다 까이면 방진전가나 잡기외엔 공격흘리기가 힘들었고 그렇다고 딜을 하기엔 스킬을 쓰다 내가 녹아버리는 경우가 태반이였지만 지금은 방진,
돌찌,전창이후 1초 전방가드가 생기는것으로 내체력이 안빠지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와닿았읍니다. 하지만 그래봐야 아직 자매year들 아래 평등인건 별수없읍니다...
3. 데릭시스
워리어에 데릭시스의상은 걍 조온나 멋있읍니다.
저는 투기장도 간간히 몇판하는게 전부고 랭킹전도 플레찍으면 더 안돌리기때매 투기장이 어떻다 뭐다 왈가왈부할 실력은 못됩니다. 그냥 해보고 느낀 그대로 적어보았고 최근 검태기가 오려나 하던시기 였는데 역시 꼴리는대로 하고싶은걸 하니 혼자 재밌어서 끄적여 보았읍니다 :) 고로 다들 검방간지 글래디 맛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