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우스] 이그니우스 2024-10-10 21:38 프랑딜로아 (115.92.*.239)

일단 건의 사항 적기 전에 이그니우스를 잠깐 해봤던터라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거일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적어보겠습니다.

 

1. 패시브 물과 불에서 흐름을 끄면 마그, 키면 아네가 발동됩니다. 이 패시브 발동 중에 정신력 80을 써서

 - 흐름을 끄면 대재앙 추가타가 나가고 추가타만 피해감소, 잡기불가

 - 흐름을 켜면 수막 폭렬 추가타가 나가고 추가타만 피해감소, 잡기불가

입니다.

저는 여기서 대재앙과 수막폭렬의 추가타는 흐름으로 만들어서 기술 버튼 유지시 사용되게 둘 다 패시브의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마그 발동 시 대재앙 스킬에 슈퍼아머 피해감소 잡기불가 (흐름은 슈퍼아머만 적용)

 - 아네 발동 시 수막 폭렬 스킬에 슈퍼아머 피해감소 잡기불가 (흐름은 슈퍼아머만 적용)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건의를 하는 이유는 이그니우스는 원거리인척 하는 근거리 공격 캐릭터라는 이유, 그리고 사냥 스킬이 모자라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이그니우스가 원거리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파멸의 불덩이를 제외하면 원거리 스킬이 없습니다.

수막 폭렬이나 대재앙은 원거리라고 하기엔 사거리도 그리 길지 않기도 하고 근데 오랜시간동안 제자리에서 사용하는 스킬입니다.

그래서 맞을 거 다 맞고 피해감소 잡기불가를 쓰려고 할 땐 죽거나 상대방은 이미 멀리 가 있습니다.

아크매지션 차가운 안개가 좋은 이유는 스킬 얼음이 풀리는 순간까지 피해감소 잡기불가인데 이그니우스도 생존기를 좀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2. 이그니우스는 이동기가 업화, 원소충돌, 물의 세례, 원소화 이렇게 최대 4개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러다보니 가만히 서서 쓰는 사냥으로 쓸 스킬이 모자란 느낌이 듭니다.

물구슬도 사냥용이라고 하기엔 터질 때 딜이 센 구슬이 너무 멀리가서 터지니까 애매하구요..

근데 그렇다고 이동기가 그렇게 빠르지도 않습니다. 아네를 쓰면 빨라지긴 하지만 이동기 속도가 빨라진다 외에 아네가 마그보다 나은 점이 없어요.

그래서 아네를 쓰면 손해보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물의 세례를 커세어의 파도 타기처럼 흐름을 끄면 사냥용으로 조금만 움직이거나 가만히 서서 쓰거나 하고 흐름을 키면 기존에 있던 스킬로 했으면 합니다.

 

3. 이도저도 싫으시면 사냥이라도 끊기지 않게 차가운 파도나 업화 이런데에 최대사용횟수 하나 더 추가해주세요

 

이상입니다.

프랑딜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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