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모든 곳에서 쓸모가 없다. 어떻게 살려야 할지 감조차 안 오는 수준. 내로라하는 똥캐들도 각자 그래도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을 하나씩은 갖고 있으나, 란은 진짜 답조차 없다…

매구 화령 우사 레가투스 위자드 아크매지션 낭랑 천랑 자이드 디스트로이어 = 그래도 필드자사 잘 하는건 좋음
세이지 스칼라 헌터 플레처 랜서 = 떼쟁에서 쓸 수라도 있고 요즘 패치노트에서 재미도 봄
이클립스 무극 홍련 글래디에이터 연 솔라리스 = 얘네는 그래도 라모에서 어떻게 쓸 수 있음 나름 추노도 됨
레타나스 = 발 빠른데다 월보 설산 세례칸 PVE계수 깡패 레타가 죠스로 보이나?
드라카니아 = 란장인 발성햄도 란 버리고 드라카니아로 투기장함ㅋㅋ

근데 란은? 뭐 차별점이란 게 있기는 한가ㅋㅋㅋㅋㅋ

얘는 지금 잡기같은 걸 새로 받더라도 절망적인 추노 성능때문에 의미가 없음.
뭐 이동기 암흑화쯤 되는 걸 받더라도 남들보다 느린 수준
팔을 혁신적으로 늘려준대도 딜이 낮아서 쓸모가 없음
딜? 딜 정직하게 세배해도 하사신 도사 이런 애들보다 약함ㅋㅋㅋㅋ 계수도 아니고 총딜 세배로 가정하는데도ㅋㅋ
회피만 긴 게 특징일 뿐 교전중엔 피감 전가후슈 이런 효과의 도움도 거의 없어 실질적으로 드럽게 무름…

이게 캐릭터냐 진짜 이걸 어떻게 사람이라도 만들려면 뭘 해야 할까 싶은데… 솔직히 어지간히 구리면 정보글이라도 써보겠는데, 얘는 진짜 총체적 난국이라 뭐 펜을 들어도 머리가 뒤죽박죽인 게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