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안 하고 있다구요? ㅠ
필드,나메에서 은신은 원거리에게 그냥 10초짜리 흑탈과 다름없음 은신 개열받음ㅠ
죄다 피해감소 무적으로 리스크없이 달라붙기가 가능해서 몇 초 늦게 죽는다는 것에 카이팅 의미를 부여해야함
맞딜은 상대방이 전가후슈와 피해감소 스킬로 대응하면
원거리 클래스로는 이득 볼 수 있는 상황이 없어요
거기다 도망도 못가고 추격도 못해요
선택 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는 거임 ㅠㅋ
처음 정령의 구속 패시브가 나왔을때 상대방의 짜증만 유발할뿐
이걸로 이기거나 도망가지 못한다 예상했는데, 역시나네요.
지금 이 패시브로 달달하게 팀을 도와주고있다거나
내가 추격과 도망이 가능해졌다고 체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 이번엔 스킬을 비효율적으로 썼네, 다음 쿨 차면 잘 써봐야지"가 아니라
꾸준히 쿨만 돌리는 게 안정적이고 필승카드인게 아이러니 하죠
최소한 전가후슈나 무적스킬은 쿨타임이 길어야 근본 아닐까요
계속해서 전가후슈가 추가되고 있는데 조만간
컨텐츠-투기장 누르고 AI로 둘이 싸우고 플레이어는 가만히 지켜보고
전투력이 높은 사람이 승리하는 그런 핫바리 게임과
크게 다를바 없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투기장은 이제 뭐 알량한 전략보다
그냥 다 무한슈아를 상대로 내 슈아를 적재적소에 쓰는 플레이가 전략이자 승리 포인트에요
예전보다 더 클래스 성능에 치우쳐 있어서 재미가 떨어지는걸로 모자라
이제 아예 재미를 느낄수가 없네요
결국 전가후슈나오고 다 무한슈아 줄거면 왜 투기장 룰이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