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각추=1타 강제전진 2타 조준 꺾기라 투기장에서 전가로 쓸 수 있던 시절에도 아무도 전가로 안 썼던 기술. 전가 판정을 살리려면 무조건 중거리에서 짤로 쳐야 한다… 그리고 1타가 근접 2타가 중거리 공격이라 2타 최대 사거리에서 맞출 시 1타 딜을 그대로 손해보는 구조이다. 근접에서도 칠 수 있게 잡불을 달아주는 것이 옳다. 그래야 지금처럼 어떻게든 안 잡히고 전가판정을 운용하기 위해 딜 손해보면서 중거리에서 치는 기술이 아니라, 설계 용도대로 가까이서 칠지 멀리서 칠지 고를 수 있는 기술이 되기 때문이다.
일경구화=선딜 짧은 중거리 견제 기술. 강제전진이 없고 선딜을 빠르게 끊어 쏠 수 있으므로 교전 중 짤딜을 넣거나 어그로 핑퐁 후 주딜을 맡는 기술이다. 즉, 어지간하면 근접해서 이걸 칠 일이 없다! 잡기 불가는 근접 상태일 때 빛을 발하는 유틸이므로 중거리 견제기를 잡불을 위해 초근접에서 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된다. 혹은 이미 중거리 교전 중 털어서 잡기각 나올 때 없어 회피를 털게 하거나…
이 글 쓰신 분의 말대로, 일경구화는 전가후슈 탄각추는 슈아 잡불이 되어야 한다. 필드 란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