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제 대련 및 관전 모드에서 공격력과 방어력 간의 차이를 조정하여, 전투 시 피해량이 더욱 크게 반영되도록 변경됩니다.
8.5 패치를 기해 무신제 대련이 '죽창' 메타로 바뀌었습니다. 패치 전에 비해 살짝 더 딜이 들어가나 싶었는데, 직접 해보니 뭉텅이로 피가 빠집니다. 버그 아닌가 싶을 정도로 딜이 들어갑니다. 패치 전에는 너무 고구마같았다면 이제는 원터치로 끝날 정도로 스겜입니다.
무신제 대련이 너무 속도감이 없어서 단판제 변경 등 콘텐츠 자체의 속도감을 높이라는 피드백이 많이 이어졌는데 이걸 죽창 메타로 바꾸는 걸로 해결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네요. 예전과 오늘 패치의 딱 중간 정도면 적당할 거 같은데 말이죠.
만약 이 상황이 버그가 아닌 의도한 것이라면 무신제 대련 밸런스는 또다시 요동치게 되었습니다. 이제 세르트는 큰 의미가 없어보이고 극딜 트리가 대세가 될 듯 합니다. 무적/전가후슈/피감 스킬의 중요도 역시 더욱 올라가겠죠.
그리고 펄어비스가 무신제 도입에 따른 클래스 밸패를 다음주부터 진행한다고 예고했는데 부디 포럼 의견을 잘 수용해서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내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