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연회] 펄어비스의 밸런스 패치 방식은? 2026-07-11 20:31 비각성투기장머신 (222.111.*.83)

7.11 하이델 연회를 통해 펄어비스의 밸런스 패치 방식이 공개됐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말들이 많은 초월과 기술 비전을 설명하며 나온 내용인데요. 아래는 안형규 실장의 설명을 AI로 정리한 것입니다. 실제 발언과 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대체적인 흐름을 가늠할 수 있을 겁니다. 몇몇 논란이 되고 있는 클래스들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개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초월

 

모험가 여러분께서 가장 많은 의견을 주고 계시는 '클래스 밸런스'에 대해 저희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지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초월 업데이트 이후 다양한 클래스가 활성화되면서 커뮤니티와 고객센터를 통해 수많은 피드백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단순히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어떤 지표로 분석하고 반영하는지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밸런스의 큰 축은 크게 PvE와 PvP로 나뉩니다. PvE 밸런스의 핵심은 클래스별 특성과 전투 구조를 고려하여, 사냥 속도와 우두머리 피해량의 격차가 과도하게 벌어지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게임디자인실 밸런스실에서는 매일 아침 'PvE 프로파일링 검사' 결과를 확인하며 업무를 시작합니다.

 

사내 검증 시스템에 전 클래스를 동일한 전투력과 표준 기술로 세팅해 등록하고, 실제 모험가분들이 사용하는 프리셋 데이터까지 교차 적용하여 자동 사냥 속도와 보스 피해량을 시뮬레이션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가 설정한 표준보다 유저 세팅의 효율이 더 좋거나, 특정 클래스의 보스 딜이 예상 범위를 벗어나는 등 데이터의 오차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원인 분석에 들어갑니다.

 

이후 시뮬레이터에 변경값을 반영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밸런스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세스는 유지될 것이며, 초월 이후 추가된 '비전 세팅'에 따른 변수까지 시뮬레이션에 반영해 더욱 정교한 PvE 밸런스를 구축하겠습니다.

 

PvP 밸런스 역시 많은 분들의 관심사입니다. 그동안 밸런스 패치 노트를 보시면서 "내 캐릭터가 더 시급한데 왜 다른 클래스만 패치될까?", "유저들의 목소리가 높은 클래스는 왜 소식이 없을까?"라는 아쉬움을 느끼셨을 줄 압니다.

 

지금까지 저희의 최우선 밸런스 조정 기준은 성능이 가장 낮은 하위권 클래스의 상향이 최우선 순위였습니다. 데이터 분석과 개발팀의 수동 조작 검증을 거쳐 상향 패치를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강력한 오버 밸런스를 보이는 클래스를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위권 클래스들은 자연스레 조정 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유저분들의 제안을 구현 가능성과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검토하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고유 컨셉이 훼손되거나 모든 클래스의 전투 스타일이 획일화(예: 사냥 효율을 높이기 위해 모든 클래스에 장판 기술을 일괄 추가하는 것)되는 상황은 최대한 지양하며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초월 클래스는 하나의 클래스로도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서로 다른 두 가지 무기를 선택할 수 있게 기획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일부 클래스에서 한쪽 무기에만 선택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소서러 & 발키리: 소서러는 상대의 정신력 회복을 저하시키는 사신낫의 강력한 디버프 체감 때문에 부적보다 사신낫의 선택률이 압도적입니다. 발키리 역시 자신을 강화하고 위기에서 버티게 해주는 장검의 장점이 뚜렷한 반면, 아군을 지원하는 랜시아의 서포트 능력은 솔로 플레이 체감이 어려워 장검 채택률이 매우 높습니다.

 

다크나이트: 최근 진행된 다크나이트 조정에서도 아쉬움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다크나이트는 베디안트(중원거리)와 태도(근중거리) 기술이 혼합되어 카이팅을 하는 다크니스에 가까운 전투 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존 섀도우 모험가분들은 '암흑화'를 통한 마력 폭주와 카마실비아 참 중심의 치고 빠지는 플레이에 익숙하셨을 텐데, 밸런스 조정 과정에서 메인 이동기를 '암흑화'와 '황혼의 질주' 중 하나로 선택해야 했습니다. 메인 이동기를 둘 다 가진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격투가는...?) 중거리 포지셔닝에 맞게 황혼의 질주를 채택했습니다. 암흑화 삭제로 인한 아쉬움에 깊이 공감하며, 태도를 선택했을 때 기존의 플레이 경험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 보완 업데이트를 준비 중입니다.

 

이처럼 무기 밸런스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상황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대련장, PvP, 월드 우두머리 순위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수랑, 노바, 팔라딘에 대해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주요 이슈 점검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조정을 진행하겠습니다.

 

2. 기술 비전

 

기술 비전은 모험가분들께 '나만의 전투 스타일을 커스텀하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보 부족, 복잡한 세팅 과정, UI의 불편함이 오히려 플레이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내고 세팅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편의성 및 가이드 기능을 추가합니다.

 

장착 시스템 개선: 비전 자동 장착 시, 스킬 슬롯에 등록된 기술에만 비전이 장착되도록 변경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기술에 장착된 비전을 일일이 해제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습니다.

 

프리셋 일괄 적용: 전체 프리셋에 비전을 일괄 장착하는 기능과, 장착 중인 비전을 변경할 때 다른 프리셋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다면 동시 변경해 주는 기능을 추가합니다.

 

계열 시스템 롤백 및 슬롯 개편: 과거 라밤의 기술처럼 기술 창에서 직접 4개 계열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효과를 적용받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 계열 선택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기술의 비전 슬롯은 3개로 통일됩니다.

 

프리셋 대체 장착 시스템: 다른 모험가의 프리셋을 가져올 때, 내게 해당 등급의 비전이 없더라도 동일한 효과의 하위/상위 등급 비전을 보유하고 있다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대체 장착해 줍니다.

 

비전의 궤 가문화: 캐릭터마다 분리되어 있던 비전 가방을 가문 단위로 통합합니다. 어떤 캐릭터로 접속하든 가문 내 보유 중인 비전을 확인하고 장착할 수 있으며, 미확인 비전 사용 시 즉시 '비전의 궤'로 이동하도록 개선됩니다.

 

초보자 가이드 기능 추가: 클래스 변경 직후 기술과 비전 세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추천 세팅 가이드(우두머리, 필드 사냥터 등 태그 기반)를 제공합니다. 또한 각 기술별로 유저들이 가장 많이 장착한 비전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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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미 (117.111.*.203) 2026-07-11 21:20
저게 연회가 아니라 통보자리던데 ㅋㅋㅋㅋㅋ
2026-07-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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