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 계승 후 즉발스킬 안내 2019-04-19 20:26 휴면명7193692

- 비계승 때는 연계스킬 정보가 있지만 계승 후엔 없어지죠. 직접 알아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 스킬은 현재 설화 만리향과 피회복 빙화를 제외하고 다 배운 상태에서 실험했습니다.

 

제가 발견한 즉발이 가능한 스킬은 두 가지로,

1. 단월

2. 개화

입니다.

 

1. 단월

단월은 버튼 유지시 최대 2회 공격이 가능하고 마지막 타격인 2타격 때 띄우기가 들어간 스킬입니다.

띄우기 cc기가 마지막 타격에 들어가 애매할 수 있지만 간혹 설화는 단월의 1타를 생략하고 즉각 2타격 띄우기를 쓸 때가 있습니다.

그 연계는 바로

1. 매서운 바람 + 단월  = 2타 즉발

2. 개화 + 단월 = 2타 즉발

입니다.

 

2. 개화

무사 때부터 유명했던 주력 스킬 개화는 일명 "대쉬 개화" 로도 유명했죠. 원래대로라면 기합을 한번 넣고 힘차게 도검을 그어 공격하던 개화 스킬이 대쉬 직후 쓰면 발동이 즉발되기 때문이었는데요.

계승된 설화 역시 단일로 개화를 쓸경우 마치 흑정령 스킬을 쓰는 듯한 "티잉!" 하는 소리를 먼저 내준 후 공격을 하게 됩니다.

이런 설화의 개화 역시 몇몇 조건에서 이 "팅!" 소리 없이 즉발되기도 하는데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1. 대쉬 + 개화

2. 붉은달 + 개화    =    무선딜 즉발

3. 단월 + 개화

4. 설화 만리향 + 개화 (방금 누베르 잡고 확인;;;)

입니다.

 

여기서 보면 개화와 단월은 서로가 즉발되도록 상호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

설화의 이런 스킬간 상호작용을 알더라도 투기장에서 적극 활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매서운 바람도 슈퍼아머가 아니고 단월도 슈퍼아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cc기도 서로 겹칩니다. 매서운 바람은 넉다운이고 단월은 띄우기기 때문에 효과가 서로 겹쳐서 연계해서 쓰기엔 효율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다만 한가지 가능성이라면 "개화+단월" 일텐데.

이번 설화 계승을 통해서 개화 사용 횟수가 두 번으로 늘어서 때로 진입기 "각수"의 쿨일 때 적극적으로 적에게 대쉬 후 개화로 콤보가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개화는 단지 기절만 먹이기 때문에 이후 넘어뜨리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럼 보통 그직후에 딜이 좋고 슈퍼아머인 붉은 달이나 설화 만리향을 쓰는게 정석일 테지만 조금이라도 더 촘촘히 딜을 넣고 싶으시다면

"대쉬 개화 기절 - 단월 즉발 띄우기 - 극딜 스킬 - 파훼로 한번 버틴 후 - 대쉬로 빠지기"

정도의 콤보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 대쉬 개화의 기절기가 정확히 들어갔다는 판단이 필요하겠지만요. 안그러면 단월이 슈퍼아머가 아니라서 반격당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아무튼 정리는 이정도로 끝내고, 혹시 제가 빠뜨린 즉발 콤보가 있다면 추가적인 제보 환영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들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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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맛살 2019-04-19 20:55
공략 감사합니다 ^^
2019-04-19 20:55
휴면명7193692 2019-04-19 20:59
방금 누베르 잡고 확인해보니까 설화 만리향 + 개화도 즉발입니다. 급히 수정했습니다 ㅋㅋㅋ
2019-04-19 20:59
빨간코무사 2019-04-19 22:19
조은정보 감사합니다
2019-04-19 22:19
김간지남자 2019-04-23 12:01
ㅇㅇㅇㅇ
2019-04-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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