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_ _)
일단 핸드폰으로 작성하는거라 보기에 약간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최대한 깔끔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검사모 하시는분들이라면 월드경영의 중요성을 다들 체감하고 있으실텐데요, 그래서 월드경영 운영방식은 어느정도 보편화 되었고 지름길같은 노하우는 다들 숙지하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알려드릴껀 최근 월드경영하면서 변화된점을 느낀것을 토대로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수정 : 하피 깃 부채의 시세 상향에 관련한 글이었는데 무게당 가격을 비교해보니 생각보다 효율이 크게 좋은건 아니라고 판단되어 글 수정 합니다.)
가끔 아직까지 특산품은 벨리아에서 포도, 플로린에서 향초만 구매하시는 분들이 보이는데요.
예전에는 포도랑 향초가 무게도 가볍고 단가도 높아서 효율이 좋았지만, 최근에 특산품 무게당 단가가 평준화 된지는 꽤 지났습니다.
모든마을 특산품의 단가는 무게당 약 1700은화로 평준화 되었고, 델페 기지의 하피 깃 부채만 유일하게 무게당 약 860은화로 다른 마을에 비해 절반정도 낮은편입니다.
이 부분을 운영자측에서 인지하였는지 최근 하피깃 부채의 최대 시세가 400% 이상까지 상향 되었으니 무게당 단가까지 잘 생각하셔서 활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저는 400% 이상으로 상향된게 엄청난 이득인줄 알고 관련 글을 썼었는데 무게당 단가로 따져보면 200% 정도로 상향됬다고 보는게 맞으니 여러분도 착각하지않게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결론은 이제는 무조건 포도! 향초! 가 아니라 서부와 벨리아에서 시세 확인하고, 플로린과 에페리아에서 시세 확인해서 시세가 높은 특산품을 구매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발레노스 지역에서 월드경영 종료할때 서부에서 종료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만약 마지막 서부마을에 도착하셨을때 구입한 식량이 1000을 넘긴다면 다시 벨리아로 가서 종료하는걸 추천합니다.
이유는 월드경영 종료전에 구입한 식량은 월드경영 일일제한 식량으로 늘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차피 저장이 안된다면 벨리아까지 가는걸로 소모시키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서부에서 월드경영을 시작했을때 [ 서부 -> 벨리아 -> 서부 -> 하이델 ] 이렇게 진행해야 되는데, 벨리아에서 시작하면 [ 벨리아 -> 서부 -> 벨리아 -> 하이델 ] 이렇게 진행하게되고 서부에서 시작할때보다 이동거리를 다소 단축할수 있게되므로 식량 소모를 줄일수 있습니다.
3. 이번에 추가된 까마귀 상단의 영약이 아주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사용시 주의 사항은 두개 이상 이벤트를 동시에 인식하게되면 한개만 이벤트가 완료되고 나머지는 " 월드경영 이벤트에 없는 결과물 아이템입니다 " 라는 메세지가 출력됩니다.
따라서 영약을 사용하기전에 맵을 열어보시고 미리 루트를 머리속에 그려준뒤 사용해주시고, 영약 지속시간이 20초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라 마음은 급하더라도 이벤트는 하나씩 차근차근 완료하면서 가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영약 사용중에 약간 거리가 먼 이벤트는 자동으로 완료가 안되기때문에 수동으로 클릭해서 완료해주시면 됩니다.
4. 마지막으로 미세팁 하나더 알려드리자면 이번에 마차 주변에있는 이벤트를 자동실행하는 기능이 생겼는데요, 자동실행 설정중에 떠돌이 상인이 떴을때 주의하셔야 되는 부분이 만약 떠상한테 가다가 임무 이벤트가 떠버리면 자동으로 임무가 진행되버리고 떠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만약 떠상이 떴다면 일단 위치 확인하시고, 가실꺼라면 이벤트 자동진행은 off 로 끄고 가시거나 이게 귀찮다면 평상시에 임무 이벤트만 자동진행 설정에서 빼고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 이상으로 별거없는 내용으로 저도 모르게 장문의 글을 작성하게 되었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
아래 스크린샷은 하피 깃 부채 시세 상향에 관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