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인사말

2. 서론

3. 본론 - 스킬편

 - PVP용 스킬과 단축키 배치

 - 스킬 데미지 및 타격 횟수

 - 제어 스킬 효과와 방어 스킬 효과

 - 투기장룰과 필드룰

4. 본론 - 응용편

 - 연계 스킬과 진입 스킬

 - 회피 이동과 잡기술

 - 스킬 쿨타임 운영

 - 태양의 전장에서의 운영

5. 공략을 마치며

[인사말]

안녕하세요 검린이 여러분. (검린이가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무라카 서버에서 커세어를 플레이 하고 있는 '맛집감별사' 라고 합니다.

[서론]

알량한 지식 알고있는대로 털어봅니다.

[본론] - 스킬편

- PVP용 스킬과 단축키 배치

PVP 에서 사용하는 스킬은 위 그림과 같고 아래 설명으로 세팅 설명을 대신 합니다.

<아알> 맹렬한 파도 (심화 ON)

<아히브> 바다의 심판

<무속성> 파도 타기 (투기장룰 심화 OFF / 필드룰 심화 ON)

<무속성> 승천하는 파도

<아알> 내려치는 해일 (흐름 ON)

<무속성> 해적의 곡예

<무속성> 솟아오르는 파도

<무속성> 선장의 지휘

그리고 다음은 제가 사용하는 PVP용 스킬 페이지 입니다.

<1페이지>에 진입스킬과 버프스킬을 몰아두고 <2페이지>에 콤보용 스킬과 딜링 스킬을 몰아두었습니다.

물론 스킬 배치는 개인마다 익숙한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위치까지 맞추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혹여 초심자인 경우는 따라해보고나서 본인이 편한 스킬 슬롯위치를 찾아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스킬 데미지 및 타격 횟수

 검은사막에 존재하는 스킬들은 스킬 데미지와 타격횟수가 존재하고 각 스킬에 타격횟수가 위와 같이 x2 혹은 x3 이런식으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는 PC검은사막에서 그대로 계승된 예로 각 스킬의 모션은 1회를 타격하는것 처럼 보여도 한 모션에

타격이 다단히트 형식으로 들어갑니다. 각 타격마다 독립적이며 검은사막 모바일에는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PC 검은사막 기준에서는 캐릭터의 회피율의 영향을 받아 각 타격중 일부가 회피되기도 합니다.

또한 타격시 회복능력이 있는 스킬들은 각 타격마다 위 회복수치가 적용되기도 합니다.

커세어의 스킬 '바다의 심판'을 예로 들어보면 바다의 심판 1회 사용에 2타격을 하며,

각 타격마다 3회의 타격으로 분할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커세어의 바다의 심판을 1회 사용하고

버튼을 누르고 있을 시 2회 공격을 하게 되는데 모든 공격이 적중한다면,

135x3x2 = 810 의 체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또한 연속해서 2회의 공격을 모두 한다면

최대 회복량은 1620이 되겠죠? 각 타격당 회복은 총량이 체크되는것이 아닌

타격당 회복으로 화면에 보여지게 됩니다.

- 제어 스킬 효과와 방어 스킬 효과

[제어 효과]

바운드 : 서있는 대상을 즉시 눕힘. (넉다운보다 제어 시간이 짧음)

넉다운 : 서있는 대상을 뒤로 밀쳐 눕힘. (바운드보다 제어 시간이 길음)

경직 : 서있는 대상을 잠시 경직 시킴. (기절보다 제어 시간이 짧음)

기절 : 서있는 대상을 기절 시킴. (경직보다 제어 시간이 길음)

넉백 : 서있는 대상을 뒤로 밀쳐냄. (경직보다 제어 시간이 조금 길음) (*수정됨)

띄우기 : 서있는 대상을 공중에 띄워 눕힘. (넉다운과 제어 시간이 같음)

빙결 : 서있는 대상을 얼린 뒤 바운드 시킴. (기절과 바운드 제어시간을 합한것과 같음)

잡기 : 서있거나 누워있는 대상을 잡은 뒤 바운드.

(* PC검은사막에서는 잡기 스킬이 넉다운 판정인 스킬도 있으나 모바일 기준에서는 모두 바운드판정)

[방어 효과]

슈퍼 아머 : 스킬 사용모션 전 구간에서 잡기를 제외한 제어효과에 면역. (데미지는 받음.)

무적 : 스킬 사용 모션 중 일부 구간에서 모든 제어효과 및 데미지에 대하여 면역.

잡기 불가 : 스킬 사용 모션 중 전 구간에 대하여 잡기 스킬에 대해 면역.

전방가드 : 스킬 사용 모션 중 전구간에 대하여 캐릭터 전방의 잡기스킬을 제외한 모든 제어효과 면역 및 데미지 면역.

쉴드 : 쉴드는 모션 구간이 없고 스킬3회 타격을 입을 시 쉴드가 깨지며 잠시 방패를 내리는 모션을 취합니다.

<전방가드 효과 예시>

- 투기장룰과 필드룰

스킬 설명을 읽다보면 방어효과 아래에 '투기장 입장 시 효과 미적용' 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이 방어효과는 투기장 랭킹전, 일반 투기장, 친선전, 카르케야 투기장에만 적용되는 룰입니다.

필드 및 태양의 전장 그리고 라모네스전장에서는 모든 방어효과가 정상 작동합니다.

4. [본론 - 응용편]

- 연계 스킬과 진입 스킬

커세어의 콤보 스킬 순서입니다.

<솟아오르는 파도> - <맹렬한파도 1타격(넉백)> - <바다의 심판(넉다운) 총 4타격> - <내려치는 해일> - <흐름:해일가르기>

자신이 공격속도 디버프가 없고, 상대방이 기절에 걸린 직후라는 가정에서 커세어가 사용할 수 있는 풀콤보입니다.

커세어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입이 가능한 스킬 3개와 도박성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도타기 (투기장심화OFF / 이외에는심화ON)>

- 횡베기 직후 까지 슈퍼아머 적용

- 유일하게 안정적인 기절을 도모할 수 있는 스킬. (매우 중요한 진입 스킬)

(* 기절에 걸린 대상에게는 풀콤보 시전)

<승천하는 파도>

- 인어로 변신 직후부터 무적 적용.

- 땅속에 숨은 뒤 자유 이동이 가능.

- 잠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동속도가 느려짐.

- 재사용 하면 일정 거리의 적에게 솟구쳐 띄우기 공격 시도 (진입 Fake 용도로 사용 가능)

- 솟구치는 동작부터 슈퍼아머로 전환

(* 띄우기에 걸린 대상은 바다의 심판 3타격 혹은 바다의 심판 2타격과 맹렬한 파도 1타격까지 타격가능)

<내려치는 해일>

- 모든 스킬 구간에서 잡기불가 및 슈퍼아머 판정.

- 전방에 상당히 긴 리치를 이동하며 상대방을 내리쳐 바운드 시킴.

- 흐름:해일가르기는 상대적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여 넉다운 시킴.

(* 바운드에 걸린 대상은 바다의 심판 2타격까지 타격 가능하지만, 흐름:해일가르기 에 맞아 넉다운 당한 대상은 바다의 심판 3타격까지 가능)

<해적의 곡예>(도박성 진입기)

- 투기장룰에서 전방가드나 슈퍼아머가 없음.

- 1타격 물채찍에 맞은 대상은 경직에 걸림

- 2타격 횡베기에 맞은 대상은 기절에 걸림.

- 1타격 물채찍에 맞은 대상은 반드시 2타격 횡베기에 타격당해 기절에 걸림. 단, 저항이 떠서 안걸리는 경우도 가끔 발생함.

- 1타격 물채찍 이후에 회피이동을 하면 2타격 캔슬이 가능함. (진입 Fake 용도로 사용 가능)

(* 기절에 걸린 대상에게는 풀콤보 시전)

- 회피이동과 잡기술

  커세어의 회피이동은 파도를 타고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모션을 사용하지만 방향키를 조작하지 않고 회피를 하면 백덤블링을 하는 모션을 취하며

상대적으로 긴 무적 시간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투기장룰에서 상당수 클래스들은 긴 무적시간을 이용해 스킬 쿨타임 간격을 좁히는 용도로 활용

하고 있고 커세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별히 대상과 거리를 벌려야 하는 상황이 아닌경우에는 방향키를 조작하지 않고 백덤블링 회피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커세어의 진입 스킬 중 기절효과가 있는 '파도 타기' 혹은 '해적의 곡예'를 사용한 뒤 상대방이 기절에 걸린것을 보고 콤보를 넣어야 하지만 상당히

짧은 시간안에 콤보를 넣어야 할지, 아니면 상대방이 기절에 걸리지 않아 다른 스킬을 시전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이럴때에는

백덤블링 회피를 사용하여 상대방이 기절에 걸린것을 확인할 시간도 벌고 스킬페이지를 넘길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파도 타기(기절)> - <회피이동(백덤블링)> - <맹렬한 파도 1타격(넉백)> - <바다의 심판 4타격(넉다운)> - <내려치는 해일> - <흐름:해일가르기>

 위 스킬 순서를 자세히 보면 솟아오르는 파도 시전을 하지 않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기절에 걸린것을 보다 빠르게 확인한 경우에는

솟아오르는 파도를 시전 한 뒤 맹렬한 파도를 시전해도 넉백에 걸리지만, 백덤블링으로 안전하게 기절에 걸린것을 확인한 뒤라면

솟아오르는 파도를 시전할 여유 없이 맹렬한 파도를 사용하여 넉백을 먼저 넣어야 합니다.

 만일 상대방이 기절에 걸리지 않았다면 백덤블링 이후에 '승천하는 파도' 혹은 '내려치는 해일'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운영을 하면 됩니다.

 커세어의 '솟아오르는 파도' 스킬은 모션이 짧지 않습니다. 하지만 꼼수로 시전 모션을 캔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에도 설명한 바와 같이 '해적의 곡예' 1타격을 시전 한 후 회피이동으로 모션을 캔슬하는 방법과 같은데

'솟아오르는 파도'를 시전한 뒤 회피이동을 사용하면 시전모션은 캔슬되고 스킬은 발동되게 됩니다.

- 스킬 쿨타임 운영

  커세어의 진입스킬을 운영 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회피이동을 백덤블링으로 활용하여 스킬 쿨타임간 브릿지로 활용하는

방식은 모두 같습니다. 예를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파도 타기 (7초) - 백덤블링(1초 keep) - 승천하는 파도(10초) - 백덤블링(1초 keep) - 내려치는 해일(6초) - 파도타기(7초)

(* 승천하는 파도를 재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시간을 길게 벌어줍니다.)

위와같이 스킬을 사용하면 내려치는 해일 뒤에 '파도타기' 스킬이 다시 돌아옵니다.

PVP 초보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스킬 쿨타임 운영에 실패하는것 입니다.

눈앞에 적에게 데미지를 많이 넣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스킬을 최대한 흘려보내고

나의 제어효과 스킬을 맞춰 콤보로 이어나가는것이 핵심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킬 쿨타임이 끊어져 회피이동마저 모두 소모하게 되면

상대방의 방어효과 연계는 끊어지게 되고 콤보를 넣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 태양의 전장에서의 운영

(태양의 전장 시작)

  태양의 전장이 시작되면 '파도타기(흐름ON)' 스킬을 이용하여 최대한 먼거리를 이동 후 '해적의 곡예'를 2회 사용하여

빠르게 앞으로 전진 합니다. 이후 방향키를 앞으로 조작한 뒤 회피이동 3회를 사용하여 이동하고 다시 '파도타기'를 시전하여

이동해줍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해적의 곡예'를 사용하면 상대방 부관앞에 도착한 자신을 발견할겁니다.

<파도타기> - <해적의 곡예 x2> - <전방 회피이동 x3> - <파도타기> - <해적의 곡예 x2>

(하면 안되는 행동)

  태양의 전장과 같은 RVR 전투에서 커세어가 최대한의 데미지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절대 상대진영으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특히 승천하는 파도는 회피 도주기 용도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딜링 하는 방법)

  일정 거리가 있는 적 무리에 '솟아오르는 파도'를 시전한 뒤 '내려치는 해일'로 진입하고 곧바로 회피이동으로 일정 거리를 벌려줍니다.

'바다의 심판' 혹은 '맹렬한 파도'를 사용해 중거리에서 딜링을 해줍니다.

<솟아오르는 파도> - <내려치는 해일> - <후방 회피이동> - <바다의 심판 x2> - <맹렬한 파도 x2>

(타겟팅을 회피하는 방법)

 만일 타이탄과 같은 잡기 클래스가 노려보고 있다던가 원거리 클래스의 타겟이 된경우에는 '파도타기(흐름ON)' 스킬을 이용하여

재빠르게 반대편 전장으로 이동해 같은 딜링을 반복합니다.

(부활 시 빠르게 전장 이동 방법)

 캐릭터가 죽은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부활 포인트를 선택하고 캐릭터가 일어나서 전투 모션으로 변경되면 즉시 '파도타기'가 시전

가능해 집니다. '파도타기' 스킬 시전 후 '해적의 곡예'를 사용하여 빠르게 전장에 복귀가 가능합니다.

5. 공략을 마치며

<1차 카르케야>

<2차 카르케야>

  나름대로 알고있는 지식이나 팁들을 정리해서 쓴다고 했지만 초보분들에게 얼마나 와닿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자동에 익숙한 나머지 수동컨트롤 자체를 포기하는 분들도 더러 있는데 이번 기회에 PVP 입문해 보시는건 어떨지

조심스례 공략을 올려봤습니다. 아무쪼록 공략글이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