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은 중립 길드 전쟁 대처 이지만 초식 길드에서 원하지 않는 전쟁 대처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사실 중립 & 초식길드에서는 어떤 이유에서도 원하지 않는 전쟁선포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악의적 또는 일방적인 전쟁선포로 길드에 무차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처(항복)는 잘 대응해야 합니다.
물론 길드 전쟁의 항복은 부대장과 대장만 가능하지만, 대처 내용을 잘 알고 전달해주는 길드원이 있다면 든든할 겁니다.
일반적으로 '영웅'등급 이하의 길드원은 최대 10명까지 보호가 가능합니다.
보호 설정 시 길드 자금 '100,000 Point'가 소진되지만, 길드원 보호를 통해 해당 유저는 전쟁의 화마를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10분에 1명만 지정(대기시간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길드 전쟁이 발생되기 전에 미리미리 길드원 보호 설정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길드원의 전투력이 우수해서 상대의 전쟁의 대응할 수도 있으나 저의 글은 하드 유저보다는 라이트 유저에 초점이 있기에
중립 또는 초식길드에서 전쟁이 발생했을 경우 상대를 오히려 자극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반복되는 전쟁의 빌미를 더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문도 모른체 반복되는 전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때 빠른 항복을 통해 길드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라 생각됩니다.
항복을 안하고 유지할 경우 한쪽 길드의 점수가 200,000 이상이 되어 패배로 기록거나 점수가 미달시 48시간이 유지되기에
5000점의 점수를 내어주거나 1시간이 지난 후에 항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아래 표를 보시면, 자작급의 포인트가 100점으로 50번은 죽이거나 죽여야 모을 수 있는 점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1시간이 지난 후에 항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1시간은 마을에서 채집한다고 생각하시면~).
아쉽게도 검은사막은 일방적인 전쟁선포가 가능하기에 영문도 모르는 반복적인 전쟁이 발생됩니다.
다만, 전쟁도 포인트가 있어야가능하고 '24시간'이 반드시 경과되어야 재 전쟁선포가 가능합니다.
포인트는 해당 길드의 길드의뢰 또는 거점, 공성전 승리에서 취할 수 있지만, 길드 의뢰를 통해 모을수 있는 포인트는 많이 않기에
포인트 '400점'이 소비되는 길드전쟁을 매일매일 마음껏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길드 전쟁도 심리전입니다. 상대의 심리를 자극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상대방의 반응에 무반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채팅에 자극된다면 '대화차단'을 하시고 언어적 도발도 차단하여 지루한 전쟁을 선사해 주는 것도 좋은 대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