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로샤 의상실' 이야기 의뢰는 시즌 퀘스트 때문에 반드시 깨야 하는 의뢰이면서
동시에 가장 많은 뉴비분들이 헤매고, 가장 많은 실수를 하는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사실 저도 뉴비때 실수한건 안비밀)
초기에 대화 및 이동으로 일부분 이야기를 클리어한 이후, 본격적으로 헷갈리는 구간이 나올 텐데요.
(사실 사진까지 첨부하려고 했는데 날라갔습니다....OTL)
맨 처음 NPC 아델라이데에게 ‘바르디의 드레스’라는 하늘색의 의상 아이템을 받게 되고,
이후 엔카로샤에게 돌아가게 되면 ‘재단용 의상’이라는 까만색 의상 아이템을 받게 됩니다.
그 다음 엔카로샤 근처에서 뜨는 ‘의상 재단’ 버튼을 누르게 되면 재단할 수 있는 의상 목록이 뜨는데요,
펄 가방 탭으로 가셔서 “까만색 재단용 의상”을 재단하셔야 합니다.
다행히도 바르디의 드레스는 재단을 할 수 없다고 뜨기 때문에, 여기에서 대참사가 나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종종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그 이후 ‘의상 개량’ 버튼을 누르면 마찬가지로 개량할 수 있는 전설(노란색 등급)의상 목록이 뜨는데요.
여기에서 펄 가방 쪽을 확인하셔서 “바르디의 드레스” 하늘 색 의상 아이템을 클릭해주시고
아래 재화에서 장인의 실타래를 선택하여 의상 개량을 하고, NPC에게 등록해주면 이야기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아래는 뉴비분들이 주로 실수하시는 케이스 몇 가지입니다.
1. 우선 재단용 의상을 재단한 후 다른 의상을 먼저 개량해버려 실타래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성질급했던 뉴비때 제가 이랬었습니다
시즌퀘나 이벤트 등으로 주는 실타래를 얻기를 기다리거나, 혹은 펄 상점에서 의상을 구매 후 의상 재단으로 분해하여 실타래를 확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 그리고 간혹 드레스나 재단용 의상 아이템을 받았다가 실수로 옷장에 넣어버린 경우 재단이나 개량 목록에서 선택이 안될 수 있는데요.
그때는 메뉴-옷장으로 가셔서 아래쪽 옷장에 있는 의상을 다시 은화를 소비해서 펄 가방으로 꺼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