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의라 였던 시절 나의 영지를 소개한 글을
썼었어요~~
그렇게 오랬동안 봐온 영지가 급 답답하게 느껴져
타일 한장 남기지 않고 모두 걷어냅니다!!
그냥 그렇게 마음가는 데로 하다보니
휑한 영지만 남았네요!!^^
사진이라도 찍어 보자 했더니 봄비가 내립니다!!
그것도 아주 세차게 내리내요~
영지가 모두 물에 잠길 정도 였으니까요~!!
.........!!!
시간이 흘러... 이내 비는 그치고...
바람은 시원하고 공기는 깨끗하고
꽃잎들은 반짝입니다 !!
네... 바로 사진을 찍을때 입니다!!
엉거주춤 뻘쭘히 서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고생 많고 완전 똑똑하고 예쁜~
키밸가문 영지 관리인 아이린이 왔기에
함께 찍어 볼걸 권하여~~
한장 남겨 봅니다!!
다음은 영지의 다른 풍경들...
봄비와 함께 찾아온... 봄의 전령들~
시원한 바람
...깨끗한 공기
......반짝이는 꽃잎들~
그렇게 조금은 휑하지만
키밸의 영지에 찾아온 봄은
작은 속삭임으로 다가 옵니다!!
그 속삭임에 크게 팔벌려 온 마음으로
봄을 맞이 합니다!!
... 2020년 3월 25일... 키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