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배치는 게시판을 눈팅하며 이쁘다 싶은 분들 것들을 조합하여 섞었고, 내 입맛에 맞게 약 2년간 자잘하게 변경되어 왔습니다.

나무가 추가된 이후에 원래 수십그루의 나무들이 있었으나, 오히려 어수선하다고 판단. 나무를 1그루만 제외하고 모두 제거..

그리고 드디어 잔디를 깔았습니다.  

또한 약간 아쉬웠던 건물들과 울타리들의 배치를 전반적으로 재조정하였습니다.

칙칙했던 할로윈 이벤트가 끝나 드디어 영지에 햇살이 비치게 되었기 때문에 스샷으로 남깁니다.

[중앙 광장]

전장의 석상을 중심으로 화단배치. 동서남북 방향의 모든 입구와 연결되어있다.

[지휘소 구역] - 서쪽방면 - 

지휘소 주변으로 영지창고와 벚나무 1그루 배치. 원래 곳곳에 나무들이 있었으나 오히려 시야를 가리고 너저분하여 대표적인 지점에 1그루만 심어 포인트를 줌.

[고대 구역] - 북서쪽방면 - 

탐험의 문(고대유적, 용맹의 땅 등)을 중심으로 토벌, 고대유물, 정제소, 추출소를 배치.

뭔가 위로 솟아 오르는 효과가 있는 몽환적인 건물들 위주로 모아 놓음. 6개의 횃불이 포인트.

[주점과 공방 구역] - 동쪽방면 - 

영지민들의 숙소와 가까운 곳에 주점과 공방을 집중 배치하여 영지민들의 주된 일상 공간임을 표현.

공방건물들의 개성있는 모습이 다채롭다.

[숙소 구역] - 북동쪽방면 - 

36명의 영지민들의 숙소이자 보금자리, 할 일이 없는 영지민들은 이 곳에서 대기한다.

시계탑과 우물을 배치하여 주거지역의 느낌을 주었다.

[농장 구역] - 남동쪽방면 - 

식량을 생산하는 텃밭과 축사가 모여있다. 풍차를 추가 배치하여 농경지의 느낌을 살렸다.

[조경과 무역소 구역] - 남서쪽방면 - 

조경공방 건물 자체가 잘 다듬어진 작은 공원과 같은 느낌이라 별도의 넓은 공간에 배치하여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

월드경영을 위한 무역소는 언제든 출발가능한 느낌을 주기위하여 남쪽성문 가까이에 배치.

[이벤트 구역] - 북쪽방면 - 

이벤트 구역은 특수한 공간이다.

북문부터 중앙광장까지 이어지는 매우 넓은 폭의 인도가 펼쳐져있어, 테마파크처럼 자유롭게 꾸밀수 있도록 부여한 공간이다.

현재는 얼마전 할로윈 이벤트때 얻은 각종 건물들이 배치되어있고, 추후 다른 테마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하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영지 모음.

농장구역 방면에서 바라본 지휘소.

지휘소 구역에서 바라본 고대구역

영지민 숙소구역의 시계탑

주점과 공방구역

이벤트 구역(할로윈 테마파크)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