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 검사모 유저분들 모두 테르미안 해변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풍족한 이벤트 덕분에 저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행복했던 테르미안 해변의 풍경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해요. ^^
해변 입구에서부터 격한 환영을 받는 중 ㅎㅎ
기억의 제단 앞에서도 아이들이 북치고 피리불며 환영해줍니다
지나가다 보니 깨알같이 이런 장면이 있더라구요!
원펀치 날리고!
투펀치 날리면!!!
자이언트 형한테 혼납니다..ㅋㅋ
하지만 자이형에게도 슬픈 사연이 있었으니..
네..이 큰 모래성을 혼자 만들고 있었습니다.. 형 힘내..
이 외에도 깨알같이 귀여운 모습들이 많았어요!
친구는 안주고 생선 혼자 먹는 녀석 ㅋㅋ
테르미안 해변으로 휴가 온 단란한 가족
그 뒤에서 음흉하게 쳐다보는 나.. 무슨 심령사진이냐고 ㅋㅋ
좋아하는 남자아이 뒤에서 몰래 쳐다보는 여자아이까지
그래.. 그해 여름이었다..(아련아련)
뒤에서 수줍어 하던 애 맞냐고 ㅋㅋㅋ
아 잠만 눈에 물들어갔다고 ㅋ큐ㅠ
요즘 애들.. 맵네요.. 죽을 뻔 했습니다..
물장구 엄청 맞고 스트레스 받아서 클럽에 왔습니다 ㅋㅋㅋ
아 놔봐 나 말리지마!!! 내가 스우파의 가비다!!!
네..클럽에서 소란피워서 쫓겨났습니다..
근데? 오히려 좋아. 이런 고요한 풍경을 만났으니까요.
갑자기 아련 터지는 중..
폭죽 터트리면서 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 됐네요.
가는 길에 포토스팟이 있길래 한장 찍어봤습니다.
리퍼 예쁘죠? 소줌마 아니라구..
이번 여름도 테르미안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는 바다 여행은 못갔지만
이렇게 게임에서나마 해변으로 여행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테르미안 해변 잊지않고 준비해주신 검사모 운영진분들 감사드리고!
검사모 유저 여러분 모두 시원한!
에어컨 빵빵한 여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