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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끼 들고 나무 패는 우람한 저 덩치
덩치 네명이서 신성한 의식을 치루기도 했고
길드 토벌 후 새로 생긴 버프 장식 옆에서 찰칵
검사모하면서 처음으로 서버에 이름 알린 날 너무 기뻣다.
그리폰이 정신을 못차렸는지 3등을 주었네
한꺼번에 두개씩이나!
우사 의상을 입혀 줄 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