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름은 페스티벌이죠

물론 저는 그냥 방 안에 있거나 호캉스를 선호합니다만... 여름엔 이렇게 바닷가랑 축제 한 번씩 즐겨주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곳곳에서 공연을 하거나 다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꽤 많은 사람들이 테르민네 의상을 입고있는데, 저희 캐릭터들이 입는 테르민네보다 색이 꽤 밝은 것 같아요

칼페온 예복을 입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주변에 통바베큐를 굽는 모습도 보이고

곳곳에서 음료와 음식들을 팔고 있습니다!

팔지는 않지만 과일들도 보이고, 파인애플과 코코넛으로 만든 음료도 보이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축제는 먹으러 가는 편인지라 축제음식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임미다

실제로 간다면 전 체리쉐이크랑 모듬꼬치를 사먹고 싶네요!

물 위에 지어진 선베드와 쉼터도 보이는데요, 인☆에서 종종 보이는 해외 여행지 푸켓, 발리가 생각나는 것 같네요. 항상 한 번쯤 가보고 싶었어요... 물 위에 지어진 갬성 숙소나 쉼터...

그나저나 많은 사람들이 그늘 없는 선베드에 누워있는데 다들 선크림은 발랐겠죠...?

가장 밑 사진처럼 저렇게 프라이빗하게 분리된 곳에선 낚시도 가능합니다!

옆의 물가엔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해달족들도 해달 아니랄까봐 물에 뜬 채 바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렇게 곳곳에 서핑보드가 있는데 대여 가능한 걸까요?

예전에 윈드서핑은 해봤었는데... 서핑도 한 번쯤은 배워보고 싶네요

낚시 가능한 곳에서 열심히 낚시해서 불가사리, 소라고둥, 게 껍데기도 많이 낚아줬습니다

중간중간 물고기 떼가 스쳐지나가거나 큰 물고기가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저 안에서 스노쿨링 한 번 해보고 싶네요

한 구석에는 이렇게 난파선들과... 그물일까요? 골대처럼 생긴 그물이 몇 개 보입니다

또 한 구석에는 선장님 옆에 해적선까지 태워주는? 배도 있는 것 같구요

또 한 구석에는 폭포와 작은 물가?가 있는데

사진찍기 좋게 예쁘더라구요?

와중에 해달친구가 뭔갈 떨어뜨린 건지 찾고있는 것 같아서

예의상 같이 찾는 척 해줬습니다

또 다른 한 구석에는 이렇게 큰 모래성이 있었어요!

성도 1~2개가 아니고ㅜ곳곳에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흑정령도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아직 더 만들고 계신 모양이었습니다

모래성에 들가있는 아이가 있길래...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겠다 냅다 높이 올라가봤는데 확실히 뷰가 좋네요

갠적으로 요번 테르미안 마을 구성 참 알찬 것 같습니다

스샷 찍고 커마하는 거 좋아하는 유저로선 넘 좋네요.

낮과 밤 모두 다른 느낌으로 예쁘단 점도 굿굿

그럼 다들 무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름 축제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