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즈라] 세스코길드가 오기까지... 2020-02-12 17:02 휴면명7370996
때는 7월초.. 같이 게임을 하던 동생들에게 연락이 왔다.
“형! 검은사막 모바일 신섭나온다는데 해볼래? 우리 성먹자.”

한동안 게임을 안하기도 했고 옛 추억도 생각나 검은사막 모바일을 설치하고 일레즈라 서버에 접속을 했다.

같이 하자던 동생들은 재미가없다고 시작한지 10분만에 다 런하고 나혼자 서버채팅을 유심히 보던중...

앵지라는 친구가 열심히 어그로를 끌고 있었다.

러닝에서 길드원모집!

순간 나는 서버채팅만을 보고도 자석의 엔극 에쓰극마냥 찌릿찌릿하기 시작했다.

‘아 저 친구는 나와 뭔가 통하겠구나 .. 저 길드라면 성은 무리없겠어.’

아니나 다를까 길드에 들어가니 고인물들도 많았고
타투중독자 라는 친구가 환영을 해줬다
마 우리가 남이가 일해라 절해라 하지말라느니
살짝 모자라보이는 친구였다 순간 내가 말빨이 밀려 의기소침해질 정도였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칼페온의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을 모두겪고
오아시스의 패망의 한가운데 서있었던 리커.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그날 저녁까지 행동력 10만원치를 사서 서버채팅에 사용했다.

한참 지나 초록색 채팅 알림이 뜨길래? 어 누구지 하고 봤는데..
우리의 완장 앵지가 귓으로
“야 리커야 너 우리의 부대장이 되어줘.”
라고 귓말이 온것이다.

난 그순간 눈물이 흘러내렸다 네세르의 섭챗 랭커 타투중독자를 누르고 인정이란 것을 받았다는 기쁨에 다이소에 달려가 휴지를 한박스나 눈물닦는데 사용해벌였다.

투비컨티뉴 아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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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명7339612 2020-02-12 17:08
긴글 읽지안았습니다 요약좀 마지막에 휴지한박스는
치신건가요?
2020-02-12 17:08
휴면명7370996 2020-02-12 17:11
저는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
2020-02-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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