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신동이란소릴듣고 자란내가.
성공하기위해 서울로 상경햇어
취업이 된것도 면접이잡힌것도아닌. 걍 서울 가면 성공할줄알앗어.
신림동반지하방 얻고 내일 일구하자 내일 일구하자 하며
술을벗삼아 시간을보내고 있엇어
신림동은 골목에 작은슈퍼가 많더라
하루는 집에서 라면에 소주먹을려구 슈퍼서 소주
참진이슬이랑 고양이통조림하나 사는데 슈퍼 아줌마가
나한테 이러더라 총각 왜 술안주로 개밥을먹어.
고양이줄껀데요 하고 집에와서 살짝맛을봣어
달콤하던데??
모니터링플레이어는 잠시나마 내글보구 쉬어가라구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