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엔-네세르] 제왕과 엘리*클럽의 길고 긴 싸움을 지켜본 필자의 생각 2020-04-20 00:19 휴면명7048792

반갑다. 제왕 길드의 발7I킹이다. 이 닉도 슬슬 강제닉변이 보이는데 이번에 당하면 3스택이다. 내 고유닉 좀 유지하게 해줘라.
필자가 '제왕' 이라는 감사한 인연을 만들어간지 어언 3개월. 속세에 질려 떠나려던 나에게 그들은 좋은 원동력이자 동지였다.

'부대장'이라는 직책이 주어짐으로써 그 전까지의 과오를 씻고자 필자는 한동안 섭챗과 포럼에 일채 관심을 끊고 그저 길드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늘 그렇듯 오로엔의 다양한 길드구도와 신생 길드들의 등장. 그 사이에 필자가 관심 있게 지켜본 길드 중의 하나인 '엘리*클럽....' 다양한 투력층의 캐릭터 보유와 단합된 쟁 참여율은 필자를 비롯한 제왕 길드원들마저 감탄할 정도로 상승세를 치솟는 길드였다. 상위 랭커 길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발돋음에 앞서 엘리*클럽은 우리 제왕 길드와 '클린'한 싸움과 상호존중을 위한 어떠한 도발 없이 그저 묵묵히 게임만 즐기고 있을 뿐이었다.

 

허나 2월말. 결국 그들은 저질러버렸다. 나메, 쟁, 공성전을 어떻게든 이기고 돌려먹기 위한 지저분한 짓을.....
우리 길드원들은 하나같이 엘리*클럽과는 재밌고 오로엔 서버의 안녕을 위한 깔끔한 싸움꾼이라는 선두주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그들은 어느 순간 바뀌었다.

하얼*양*치를 비롯한 특정 인원들이 우리 길드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과 성 돌려먹기 등 다양한 추잡스러운 짓을 일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필자는 섭챗과 포럼을 일체 관심 갖지 않았으나 이러한 엘리*클럽의 악행에 지쳐버린 나머지 드디어 4월 18일자. 공성전이 끝난 후 물었다. 대체 그렇게까지 일주일에 한번 있는 컨텐츠를 망치고 싶냐고.
공성전에서 성물과 방어탑을 풀 강화를 하고 우리만 집중마크 하였다는 그들.... 근데 왜 필자가 올린 사진에 까불다혼나 분들께선 ? 를 날리셨을까.... 정말 궁금한 상황이다. 단순히 필자의 욕심으로 여럿 분들의 입장을 곤란하게 하고 싶지 않으니 이 공성전의  사태에 대하여 말을 아끼겠다.

대화가 안 통하는 몇몇 족속들로 인해 신물이 났으며, 뻔뻔하게 거짓말을 일삼는 그들....

또한 4월 19일자 거점전이 끝난 후 그들이 우리에게 '홍쉬엔샹' 길드를 매수했다는 식으로 포장해버린 태도에 정말 혀를 차버렸다.

 

하얼*양*치가 그리 말하였다. "투력으로 밀어붙이라고" 그 말에 동의한다. 허나 그게 1순위는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 제왕은 단합과 열정, 진심으로 임하는 자세로 게임을 즐겼을 뿐이다.


엘리*클럽에도 선량하고 열심히 길드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압니다. 항상 묵묵히 길드를 위해 참여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 저 역시 존경하며 본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몇몇 운영진들의 그릇된 태도로 계속되는 저런식의 게임방식... 정말 문제입니다. 과연 저게 길드의 운영에 걸맞는 행동일까요?

 

'홍쉬엔샹', '까불다혼나' 분들께선 정말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오로엔의 안녕을 위한 클린한 게임을 통해 저희들의 즐거움을 끝까지 이어나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리*클럽이 말하였던 투력으로 밀어붙이라는 말에 대해 사진과 부연설명을 끝으로 새로운 주를 맞이하기 위해 모두가 편히 쉬어야하기에 필자는마무리하겠다.

하얼*양*치의 말대로 압도적인 화력으로 올라오되 투덜대지마라.... 글쎄 성물 강화도 안한채로 집중 마크하는 새에 공성전이 5분이라는 시간만에 고속도로 밀듯 끝나버렸으며, 까불다혼나의 길원분들마저도 ? 를 날려버렸던 그의 몇마디가 정말 사실일까?

왜 우리와 엘리트클럽의 쟁 결과는 우리가 매번 승리이며, 나메에선 코빼기도 안 보일까? 심지어 먼저 새벽쟁을 걸기 시작하여 본인들의 쟁 시간을 맞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오^


엘리*클럽의 한 길원인 **말리부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2대1로 매수하여, 더러운 게임을 하였다? 정말 어느 부분이 그런 상황인 것이며, 우리는 거점전 입장 직후 그저 게임만 하였을 뿐 향후 홍쉬 길드의 발 빠른 대응으로 인해 엘리*클럽과 1대1 구도로써 1시간 40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동안 게임하였고, 결국 필자의 마무리로 성물을 파괴하였다. 근데 대체 어딜 봐서 2대1이라는 구도를 위해 우리가 매수를 하였다는 건가?? 그에 맞는 증거를 가져오면 필자가 정중히 사과하고 글을 삭제하도록 하겠다 ^오^

PS ㅋㅋㅋ루삥뽕 잘들자라 엘클 몇몇 애들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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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명7094226 2020-04-20 01:03
나비보베뚜 나비보벳따우~ 동숲하러가라 애드라
2020-04-20 01:03
골든로져 2020-04-20 01:11
발7I킹님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디보시면 아시겟지만 저는 엘리트 클럽 길드원입니다. 제왕쪽의 관점으로 글을 적으셧으니 저는 저희 길드입장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저희는 제왕길드와 매일 쟁중입니다. 24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양길드 서로 쟁을 선포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엘리트 클럽과 제왕 길드는 과거에 관계는 어떠한줄 모르겟지만 현재는 서버내에서 적대길드입니다. 이상황은 서로 안정하시겟죠
2. 까혼과 성을 주고 받앗단부분 - 지난주에 까혼이 수성중이엇고 저희와 그란데 길드가 들어갓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들어갓으나 그란데분들의 화력이 더좋앗던지라 저희가 외성을 들어갓을땐 수성을하는 까혼분들보다 그란데분들을 더 많이 만나서 싸우는 힘든상황이엇습니다. 저희가 밀리는 상황이엇지만 성물피가 얼마남지 않은걸 체크하고 저희도 저희가 할수 있는 모든화력을 성물에 집중하여 운좋게 그란데님들을 제치고 성을 획득하엿습니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나 이번엔 저희가 수성을하고 제왕과 까혼길드가 공성을 들어왓습니다. 저희길드는 10.10.10 강화공지가 잇엇고 저희가 택한 전술은 수성은 힘들지라도 적대로 싸우고 있는 제왕길드에게 만큼은 이기자엿습니다. 그래서 시작과 동시에 수성하는 입장이엇지만 제왕 성물로 러쉬 공격을 하엿습니다. 저희랑 매일쟁을 하는길드가 상대측인데 저희도 성을 뺏앗길지언정 제왕님들에게 밀리는건 싫엇습니다. 이게 당연한거 아닐가요. 이런 과정속에서 까혼길드분들은 큰 저항없이 공성에 성공할수 잇엇던거구요. 같은 성의 주인이 2주동안 까혼길드와 엘리트길드가 번갈아 공성에 성공하니 그란데길드 검존척준경님이 2주간의 상황을 본인의 관점에서 지켜보시고 위에 첨부하신 스샷 서버창 내용처럼 말씀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발7i킹님께서 글중에 말씀하신 까혼분들이 서버창에 ?? 를 적은것은 검존척준경님이 말한 내용중 엘리트와 까혼길드가 돌려먹기했다는 부분이 사실이 아니엇기에 의아해서 ? 를 올리신거 같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저의 짐작입니다.
다른 예로 하스라 서버의 어마어마 길드가 수성이고 pk길드와 제3의 중립길드가 공성에 참가하엿다면 어마어마 길드의 선택은 어느쪽일까요? 2주간의 일어난 공성의문제는 계획된 넘겨주기가 아닙니다. 수성을 하는 저희 입장에서 어느길드를 주고싶냐가 아닌 어느길드를 주기싫냐로 접근해서 이해하시면 좀 더 이해가 되지않을까요.
3. 저희 엘리트 길드가 잘못이라는 부분은 저희가 적대길드인 제왕분들을 전력으로 막은건데 그게 잘못이라고 말하면 인정하겠지만 돌려먹엇네 넘겨줫네라는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
현재 서버내에서 제왕과 엘리트길드는 서로 발란스가 잘맞는 상대입니다. 게임에서 적이지 현실에서 적은 아니잖습니까. 오해가 잇으신부분 잠시 접고 앞으로도 재밋는 쟁을 즐겼으면합니다.
긴 답글을 올린건 오해가 있는부분을 풀고싶어 올렸습니다. 싸우고자 올린글은 아니니 이 글로인해 감정상함은 없으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겟습니다.
(수정됨)
2020-04-20 01:11
너의글을박멸한다 2020-04-20 02:04
적대가 있어야 길드가 존재하는 법이지
후후후
2020-04-20 02: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OZ의마법샤 2020-04-20 09:43
안녕하세요. Grande 아르펩니다.
간만에 필력 넘치는 글에 오랜만에 감동합니다. (역시 필력은 하앙..)

본문이나 댓글에 Grande 길드의 언급이 몇자 있길래 댓글에 참여 해봅니다.

<거점전>보다 상위 길드 컨텐츠인 <공성전>은 여전히 2년째 정치를 통해 승부가 납니다.
펄어비스의 개선의 여지도 현재로는 없어 보일 뿐더러,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공성 입찰 2길드 사이에 "다리" 하나 놓아주면 깔끔할것 같습니다.

그란데 길드의 공성 입찰은 매주 진행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현재 서버 내 1개의 길드를 제외하고는 그란데 측의 외-내성문부터 밀고 내려와
길을 막고 상대쪽은 프리하게 성물까지 하이패스로 타격하여 공성전이 마무리되는 부분이 이제는 당연하듯이 느껴집니다.

공성전은 참여 길드의 운영진을 비롯하여 모든 길드원의 일주일간에 노력을 컨텐츠로 만족을 느끼며, 보상을 받아야 하는데
길드 대장으로써 매번 허탈한 공성에 길드원들에게 매주 미안할 따름입니다.

어찌보면, 현 상황의 공성전의 가장 큰 피해자는 "Grande" 길드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리리가님 언급하셨듯이, 4월 11일자 공성전 역시 초반에 수성길드의 밀어주기 식이 아닌 것 같아 "운이 좋았다"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성물 앞 부활 포인트에서부터 성물로 향하는 계단까지 전인원이 내려와 막아주어
외-내-성물까지 우위를 점하여 타격하고 있었으나, 막타 싸움에서 아쉽게도 결과는 입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시스템적으로 50명의 수성길드가 100명의 공성길드와 오우거가 포함된 오브젝트를 상대로 수성은 압도적인 무력차가 아니면 어렵습니다.
수성길드는 화력으로 먼저 밀어 낼 수 있는 공성 길드1개를 타겟팅하고, 잔여 성물 게이지를 보고 판단하여 12시까지 존버할지 밀어 낼지에 대한
좁은 전략적 "선택"을 시스템으로 부터 강요받고 있기에 대단히 아쉬운 컨텐츠 입니다.

부디 맑고 즐거운 오로엔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시스템적으로 공성전 컨텐츠가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아 넋두리 해봅니다.
2020-04-20 09:4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휴면명7048792 2020-04-20 11:22
누님께서 어제도 그렇고 저에게 하신 말씀에 대해 제가 굳이 길게 안 끌려고 딱 잘라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답글까지 달아주시니 저도 할말 하고 넘기겠습니다 ㅋㅋㅋ

1. 당시 유니벳에 속했던 기간동안 블라썸과 적대길드로 자리잡았을 때에 누님께선 제가 포럼과 섭챗으로 말 그래도 외창질을 해도 상관없다고 하셨으며. 심지어 키온대장에게 양도받아 대장직에 계셨음에도 저와 여왕누이가 섭챗이든 포럼이든 어떠한 비방글을 작성하고 조롱하여도 상관없다고 말씀하셨죠 ㅋㅋㅋ 누님 말씀대로 적대길드이니 반대쪽에 주었는데 왜 섭챗으로 쌍욕을 하였는가? 그 당시 누님께서 저도 허락을 맡았고 누님깨서도 지시를 하셨던건 기억이 안나시나요?? 정말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그리고 그때는 누님의 길드원으로써 대장으로 모셨기에 저도 나름 존중하고자 지금까지 누님에 대해 언급을 안했건만 어떤 이유로 저에게 이렇게 실망감을 표면적으로 드러내어 저마저도 실망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의 누님은 그란데 소속이시고 전 제왕 소속인데 말이죠^^ 아 그리고 포럼에 올린 글에 대해 말씀드리지만 저 혼자만의 독단적 판단이 아닌 저희 제왕에서도 허락하였으며, 저 나름대로 길드 내의 입장을 표명하고자 쓴 글입니다. 누님께서 말씀하시는게 개인의 생각인지 길드를 대표하시어 글을 쓰시는건지 분간이 안되지만 전자일 경우라면 저도 섭챗으로 '쌍욕' 부분에 대하서 굳이 옛정을 살려 누님께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허나 후자일 경우 현 공성 시스템에서 당연한거라 치부하여 암만 시스템을 비판하여도 바뀌지 않는데 유저들이 솔선수범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되려 그걸 이용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시네요^^ 제왕은 제가 오고 나서 공성전을 여럿 참여하였지만 글쎄요.... 그걸 당연하게 여기며 게임에 임했던 적은 없었네요.

2. 앞서 말했던 제왕과 절대자의 문제에 저희 유니벳이 껴있던 부분에 대해 저도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누님이 절대자에서 길마를 내려놓고 유니벳에 왔으면 유니벳 소속이지 절대자 소속이 아니란 말입니다 ㅋㅋㅋ 왜 절대자와 제왕의 문제에 누님이 사사건건 간섭하여 유니벳 형님들까지 피곤한 상황으로 만들게 하였으며, 그 당시 제가 분명 누님의 성희롱 문제건에 대하여 톡방에 관한 얘기를 말씀드리면서까지 중재를 하려고 하였고 여왕누이 또한 길드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셨는데 지금 누님께서 하시는 행동이 그때의 저와 여왕누이, 그리고 길드원들의 노력을 한순간에 짓밟고 있는건 모르시나보네요? 길드가 휘청이고 있고 인원이 많이 빠지고 있는 시점에 어떻게든 다시 살려야한다고 누누히 말씀드렸습니다. 분명 2시간 이상을 통화한걸로 기억하고 있고 누님도 아마 아시겠지요. 근데 왜 절대자가 친정 길드였다는 이유만으로 저희 유니벳까지 끌어들여 저희가 피해를 봐야했을까요? 단 한번이라고 그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미안함을 표출하신 적이 있나요? 키온형과 다른 운영진들을 비롯해 여러 길드원들의 속사정에 대해 궁금하시기라도 하셨습니까?? 유니벳을 창설하는 과정과 쇠퇴하는 과정까지 전부 지켜보며 인원이 30명대로 줄었고 그 와중에도 누님께서 혼자 독자적으로 지정한 동맹 길드인 절대자 길드는 나날히 발전해가는 상황이었고 검은태양 컨텐츠로 저희가 품은 불만이 한둘이 아닐때도 누님께서는 별말 없으셨지요 ㅋㅋㅋ 대체 유니벳에 와서 누님께서 뭘 하셨습니까? 고투 영입? 그 외에 별다른게 있나요? 키온 대장에서 바뀐뒤로 길드의 강세는 눈에 띄게 약해졌고 많은 창설맴버와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형님들께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3. 그래서 저도 누님의 운영방식과 느닷없는 제왕과 유니벳의 갈등을 만들어내는 과정 동안 아무 말 없이 방관하는 누님의 행동에 질려 길드를 나갔던거고 신물나서 접으려던 와중에 제왕에 알고 계시던 분들이 절 초대해주셔서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는겁니다. 작년 제왕과의 감정이 격이 끝을 달리던건 누님 혼자일뿐이지 유니벳 전체가 아니란 말이죠 ㅋㅋㅋ 이번년도에 들어오고나서 제왕이 표면적으로 문제될 일들이 있었나요? 글쎄요.... 제가 부대장 직책을 달기까지, 그리고 지금까지 문제될 건 없었는데 말이죠. 제왕의 옛 모습을 일컬며 어제처럼 섭챗에 말씀하셨다면. 저도 누님의 절대자에서 유니벳까지의 옛 모습으로 포장하고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그란데에 제가 좋아했던 유니벳 형님들과 원래부터 그란데를 지켜주신 분들 중에도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여럿 계시기에 단 한번도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그 어느곳에서도 누님은 제가 모셨던 대장이었다라고 말할 뿐 제가 품어왔던 불만들을 쏟아내고 다니지 않았다는 겁니다.

4. 누님께서 저에게 어떤 불만이나 실망감을 느껴 어제부터 자꾸 언급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섭챗으로 저보고 말씀하셨던 "그래 너 말 잘했다 제왕 길드가 전에 ~~" 라는 얘기 아마 본인이 잘 기억하시겠지요 ㅋㅋㅋㅋ 제가 그렇게 사건을 키웠습니까? 원인을 제가 제공했나요?? 누님께서 절대자와 제왕 문제에 혼자 감정적으로 대처해서 키운 일 아닙니까? 그리고 저는 당시 유니벳 소속이었던 기간인데 그걸 왜 저한테 따지시나요? 어제 누님 섭챗보고 참 어이없어서 크게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저도 이 글을 끝으로 더 얘기 안하겠습니다. 누님도 그때 길드원들 생각하시면 섭챗에 관한 저의 언행에 대하 언급하는건 그렇다쳐도 지금까지 제왕의 과거 일에 대해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십쇼. 정모와 사적으로 만난 분들께서도 굳이 끝까지 언급 안하고 길드를 떠나고 게임을 접으면서 이러한 속얘기들을 지켜주신 이유는 저와 함께 그 길드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기 때문입니다. 네세르 시절부터 오로엔의 유니벳까지 정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도 모르면서 단기간에 그렇게 길드를 휘청거리게 만든 주범에 누님도 속해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제발.
2020-04-20 11:2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휴면명7048792 2020-04-20 12:13
@벨라B ㅋㅋㅋ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면 기억의 각색은 피차일반일뿐더러 누님께서도 혼자 맘편히 생각하고 계시네요 제가 먼저 공지방에 박제하면서까지 허락을 구했나요? 정말 마지막까지 기가 차네요 ㅋㅋㅋ 아, 키온형이랑 꾸준히 연락중입니다. 대장직이 바뀐 이유에 대해 저도 알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알죠 왜 그렇게 흘러갔을까요? 내부 사정에 대해 들은것도 있었지만 제가 말했다싶이 표.면.적으로 드러낸 누님의 행동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겁니다. 길드에 대한 애정은 당연히 누님으로썬 판단하기 쉽지 않죠 1대 길마인 키온형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누님이 대장직을 단 후부터 제왕과의 문제로 인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선상으로 말했을 뿐 그마저도 일주일동안 더 지켜본 결과 변화가 없기에 과감히 나온겁니다. 제가 접으려던거 누님이랑 여왕누이가 말렸던거 기억하시죠? 정말 감사했으나 그때부터 생각은 굳혀져가고 있었고 일말의 희망이라도 가지며 차라리 제가 나온 이후의 시점에 유니벳이 다시 부활이라도 했으면 좋을 심정으로 지켜봤습니다만 결국 뿔뿔히 흩어지고 그 짧은 기간 내에 흥행을 겪고 사라져버렸네요. 굳이 지금까지 단 한마디도 없으시다가 어제 오늘 이렇게 서로 불편하게 만든 시점에 저도 생각 좀 정리하고 안부연락이라도 드리려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2020-04-20 12:13
휴면명7265275 2020-04-20 11:56
클린하게 게임하자는 애들 섭챗수준이 존경할정도던데 엌ㅋㅋㅋ특히 나스와 활발이의 오줌발싸는 신박했다
그리고 호떡이랑 갓불교는 우리대장한테 사과해라 뒷담화깟으면 본인이 사과해야지?
인사동클라쓰한테도 사과하고 패드로 하는아한테 무슨 핵드립하고 있누 호떡아, 핵은 유일무이 한놈이라더라
빠끄!
2020-04-20 11:56
나라라올케 2020-04-20 15:06
애들아?
아이디도 그렇고, 다른 어르신들도 많으신데 말 하시는 스타일이 좀 안타깝네요.
다른 분들한테도 지적 받는거 보면 문제가 좀 있으신 분 같네요.

2020-04-20 15:06
원장 2020-04-20 20:50
재밌누
2020-04-20 20:50
휴면명7442565 2020-04-23 18:18
즉결발7ㅣ 많이 컷누
2020-04-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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