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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좀줘라고 몇번이나 쳐말했는데 용사짜리가 칼들고 나대다가 어이없게쳐발렸네
[일레즈라] 심심해서 써본 하꼬가 바라본 길드
[일레즈라] 지수의 요청으로 지수의 하루일과는 이만 종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