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가 서른살이 되었을 때 나왔던 책인데요.
전 어른이 된 이후 서툰 어른이 되었고 여전히 부족하고 서툰 어른의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터,
보노보노처럼 살 수 있다면 이상하더라도 나쁘진 않으니까
그래도 다행이라고 스스로를 위로 삼을 수 있는 책입니다.
보노보노와 너부리의 대화속에서 위안이 되면서 공감이 되는
마음의 단비 같았습니다.
~추천글귀~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은 용감해진다.
주위의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만약 주변의 말에 흔들려 철회할 만큼의 열망이라면 애당초 그건 열망이 아니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