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고양이] 울집애기
2023-08-08 15:59
하치쿠지마요이
(119.56.*.88)
저의 반려묘를 소개 합니다.
산 정상에 버려진 유기묘였던 흰둥이 아픔 다 잊고 나랑 행복하게 살자. 같이 산지 1년이 지낫지만 아직까지 마음을 다 안열어서 조금은 속상하지만 너만 행복하다면 난 괜찮아^^ 산에서 대려온지 얼마 안되서 꼬질꼬질하네요. 2주만에 겨우 목욕시키고 병원검진받고 몇달뒤에 중성화수술까지 다했네요.
저희 첫째냥이도 아깽이때 구조할때 심하게 공격하고 그뒤에도 너무심하게 다리랑 팔을 물어서 해결책 찾다보니 형제가 있으면 조절법(?)을 배운다해서 비슷한 개월수도 한마리 더 데려왔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괜찮아졌어요 그래도 여전히 까칠하긴하지만 상처투성이였던 내다리와 팔은 이제 괜찮네요 집사님 힘내요 머지않아 흰둥이가 마음 열어줄거에요~
조언 감사드립니다.제가 원래 2마리 키우고 있었는대 이아이를 구조해와서 따로 격리시키고 합사 시도를 여러번해봤는대 잘 안됬어요. 한마린 그럭저럭 지내는대 검은냥이랑 사이가 너무 안좋네요. 시간이 흐르면 해결되면 좋겠는대...안될거 같아요.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조심하세요. 항상 좋은 일만 생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