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 및 태고유물 저구간 강화. 손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1-10-28 02:46 에코나르

현재 장비별 강화확률을 보면

무기/방어구는 40강이전엔 파괴및 단계하락도 없고 그 이후도 41강이 70%, 42강 60%, 43강 40%, 44강 20%순으로 나갑니다.

각성연금석(줄여서 각연)과 악세사리는 3강까진 100%보장되며 각연은 44강 60%, 45강 51%, 46강 28%, 악세사리는 4강 60%, 5강 41%, 6강 28%순이고

토템마저 복구는 불가능하지만 1강 70% 2강 60% 3강 50% 4강에서 30%확률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물만큼은 시작부터 너무 확률이 낮습니다.

1강 도전에만 50%, 2강은 30%, 3강은 10%까지 떨어집니다.

다른건 3강 확률이 40~50%고 100%까지 보장받을 때 혼자서 10%라는 말도안되는 수치를 보여줍니다.

 

더욱이 복구마저 복구권기준 무기/방어구 200장, 연금석 10강까지 200장, 그 이후부턴 500장, 악세사리 태고목걸이가 4강에서 600장도 소비되지 않는 반면

유물은 시작이 900장입니다. 3강도전하면서 벌써 2100장 씁니다. 그 다음? 4천장이 넘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이게 실패할 때 확률이 증가합니까? 실패하면 그냥 실패한겁니다.

환상마 실패시 확률증가나 피씨검사처럼 스택 쌓이는거 없고 그냥 그 확률로 다시하는거에요.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 저강화구간에서 확률이나 복구비용. 가장 좋은 이상향은 둘 다 손보는거지만, 최소한 둘 중 하나라도 손을 봐야한다는겁니다.
개선방향은 아래 표로 정리해놨습니다.

유물강화확률/실패시 복구권 현재 개선방향
1강 50%/0 60%/0
2강 30%/900 50%/500
3강 10%/2100 25%/1200
4강 10%/4200 15%/2500
5강 10%/6000 10%/4000

 

과거에는 유물드롭확률도 극악이였기에 신중을 기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으나, 지금은 각종 이벤트, 편의성개선으로 드롭하기 쉬워졌습니다.

그러나 확률과 복구비용이 너무 극악인 탓에, 쉽사리 강화에 도전하기 힘들고, 다른장비 강화하는데도 너무 큰 지장을 주게되서 결국 창고에 썩히게됩니다.

운영진들은 이 건에 대해서 고민좀 해보셨음 좋겠습니다. 과연 지금 강화확률이 성공시 성취감을 줄 수치인지, 게임을 접게만들 수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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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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