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월드보스 크자카를 비롯하여 머스칸까지 간략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의 건의를 들으시고 수정해주신 것 같아서 더욱 기쁩니다.
그러나 아직 조금 더 간략화가 필요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부담스러운 숙제가 하나 더 남아있거든요.
바로 대양입니다.
매주 마고리아 해적선과 피로도 소모를 통한 대양 사냥 보상의 부담이 심한 편입니다.
여전히 매일 월드경영과 월드보스, 검은 태양, 태양의 전장, 거점과 공성등의 빅 이벤트가 즐비해 있습니다.
결국은 대부분의 직장 생활을 하는 유저들은 주중에 일과를 마치고 주말에 허겁지겁 밀린 숙제들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크게 보면 태양의 전장과 대양이겠네요. 두가지 다 몰아서 하다보면 피로감이 상당합니다. 매주 최소 두시간 반 이상은 매몰되어야하는데 쉽지 않죠.
대양을 사막처럼 한달에 한번으로 보상을 증가시켜주시고 횟수를 줄여주시는 것으로 부담을 줄여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