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모드 건의입니다. 2022-05-25 23:38 트리비움

검사모를 할때 제일 많이 보는 화면은 절전모드의 검은 화면일 거라 생각합니다.

 

일부 pvp, 검태, 대양, 사막 컨텐츠를 제외하고 직접 컨트롤 하면서 사냥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절전모드 검은 화면을 제일 많이 보게됩니다.  이 때 절전모드 말고 미니 게임 화면을 추가하는건 어떨까요?(아니면 영지에서 특정 건물을 클릭하거나 여관을 클릭하면 미니 게임을 하러 들어갈수 있는거죠. 영지 들어갔을때 처럼 뒤에서는 사냥이 되고 있고 - 사냥효율은 필드에서 사냥하는거랑 동일하게...)

 

예를 들자면 검은사막 PC버전에는 카드 게임이 있던데 그것도 좋고(이건 너무 고퀄이라 안될거라 생각하지만....ㅎ) 스파이더 카드 게임도 좋고 고스톱 화면도 좋고...무엇이던간에 자동사냥 돌리고 한판에 길면 10~15분정도인 게임을 절전모드 대신 하게되면 게임이 좀더 다채로와 질거 같습니다.

 

이 게임의 결과로 라모네스 처럼 약간의 보상도 주면(숙제라는 기분은 들지 않게 아주 약간의 보상이 좋을거같습니다. 보상이 크면 숙제처럼 모두 해야하나 하겠지만 소소한 보상이면 강제성도 줄어들고 게임을 더 오래 하는 기분도 날거에요.  게임성이 좋으면 미니게임하려고 게임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서 이 미니게임안에 사람끼리 경쟁도 적절히 섞으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랭크 시스템이라던가..)

 

자동 사냥 게임은 필드 사냥 구간에서는 게임을 켜놓고 할게 없습니다. 사냥을 해도 자동이 더 잘하고 그걸 바라보고 있는 것도 의미가 없죠.  게임을 하는데 할게 없어 심심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차라리 사냥터까지 가서 세워놓고 미니게임모드로 하는 겁니다. 소소하게 은화나 재화를 벌수 있고 자동사냥 하는 필드에서도 뭔가 하는 재미가 있어 게임이 훨씬 더 다채로와지는 효과를 얻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절전모드로 할 때도 있고, 잠시 머리 식힐때는 미니게임으로 재미도 챙길수 있고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이게 쉽지 않다는거는 알지만 게임안에서 지루한 부분이  재미있는 부분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수동컨트롤 하는게 끝나면 그냥 절전모드로 두는게 아니라 다른 게임을 하는거 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는거죠. 

트리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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