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사m의 아이템 획득 방식이 현재 유저들의 성향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글 쓰겠습니다.

현재 상황은 아이템 전리품 상자를 꾸준히 모아서 몇 천개 쌓아 놓고 여는 게 이득인 상황입니다.

마치 적금같은 느낌인데요. 이 부분이 유저들이 선호하는 방식이 아닌 거 같습니다.

또한 회사 내부에서 테스트도 하시겠지만 잘 모르고 모일 때마다 상자를 열면 희귀 재료의 확률이 낮기 때문에 획득을 못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제안- 전리품 상자를 예를 들어 몬스터의 원혼, 몬스터의 흑정령 등 1단계 습득물을 한마리 처치 시마다 획득하고 일정 갯수가 쌓이면 2단계,3단계를 추가로 획득 하는 방식은 어떨까요(가방 안에서 자동 합성 혹은 선택해서). 좀 더 직관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획득한 요소들은 제작식을 통해서 원하는 아이템으로 제작하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1단계는 몇 개를 모으면 혼돈의 핵,혼돈의 결정 등 2단계는 혼돈의 축,아크라드 등 단계가 높아질수록 상위 재료템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랜덤 획득 방식은(재미를 주기 위해) 현재 잘 이용하지 않는 샤카투의 황금사원에 추가되면 어떨까요.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해적섬의 티켓같은 황금사원의 티켓을 랜덤으로 획득 하고 탐험 탭에서 황금사원으로 입장합니다. 여기는 보너스 스테이지 개념으로 대사막 사원 같은 미니게임을 하고 상자를 클릭 하여 전리품을 획득 하며 좋은 보상을 얻으면 좋겠습니다.

요점은 랜덤 획득 방식을 점차 줄여나가고 확률에 의존하고 있는 게임성을 조금씩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우징 시스템이나 영지 혹은 꾸미기 아이템들은 랜덤으로 획득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템이 당장 없어도 게임을 진행 못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 검사m에서 제일 중요한 수치는 전투력입니다. 게임을 계속 플레이 하려면 이 수치를 높여야 하는데 획득 방식부터 강화까지 확률에 의존하고 있어 유저들이 지칩니다.

부디 좋은 방향의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