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기세만 들여 게임을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과금을 해야 펄업에게 수익이 좀 날텐데... 게임에 돈쓰는 성향은 아니라서 너그러운 양해바랍니다.
제가 글을 찬찬히 적어보는 이유는 몇가지 개선사항에 대해 말씀드려보려 적는 것이니
개선이 가능한 사항이라면 빠른 시일에 적용해주시면 좋겠고, 개발이 필요한 개선사항이래도 빠른 시일에 개발하여 적용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
- 명암비
두차례 건의 메일을 드렸습니다.
원귀와 검태등 조금만 어두운 지역에서 플레이를 하면 지리가 보이지 않는 굉장히 답답한 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낮은 투력으로 인해 흑정령으로 도망가는데 벽에서 멈춰있음에도 보이지 않아 몇미터 이탈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절상태로 짠~! 하고 나타나니
상대 입장에서는 아싸! 하는 경우가 생기겠지요 ㅎ
사실 미니맵이라도 뭔가 직관적으로 나와있다면 미니맵을 보고서라도 움직일 텐데 지형지물도 표기되있기는 하지만 무슨 고도차이를 미니맵에 그렇게 신경써서
만들어 놓으신것인지 ... 어차피 올라가지도 못하는 지형인데 그냥 불투명하게 만들어서 투명은 갈수있는 길, 불투명은 못가는 길 이렇게라도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면 좋겠어요 ㅎㅎ
- 샤카투 금주화 반복퀘
매번 100개 짜리 10번 돌린 후 끄고 줄3개 눌러 과제누르고 완료 ...;;
이 무슨..... ;;; 아니 상식적으로 게임이 불편하면 안하게 되는데 유저가 점점 빠저나간다고들 유저분들도 말하고 있는 게임에..
이 게임 운영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조금이라도 세심하게 유저들이 불편함의 목소리를 내었을때 어떠한 조치라도 해주는 시늉이라도 해야
유저들이 "아~ 그래도 생각은 있네" 라고 참기라도 하죠 ..ㅎ
- 열기
전 앞서 적은 것 처럼. 전기세만 내고 게임합니다 ㅎ
그래서 다른 유저들의 비해 투력이 빠르게 오르지 않고 천~천히 오르는데
그래도 지금은 73,000을 넘겼습니다. 순수하게 무과금의 컨텐츠로 올린 투력인데 최근 열기를 패치하면서 펄업에서 유저들의 피로도를 논하시던데
펄업에서 유저들의 피도로를 왜 신경쓰시는건지 사실 처음부터 이해가 안갔습니다 ㅎㅎ
게임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피도로는 왜 게임사가 신경써서 제한을 두시는 것인지 ... ㅎㅎ
일단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열기를 도입하면서 제가 과금을 하는 분들과 그나마 갭차이를 줄일 수 있는건 자동사냥의 열정페이(?)였는데
그것 마저 없어진 지금은 현재 길드원들과 수다가 게임을 지속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됐습니다.
다행이 좋은 길드원들과 펄업 호박씨도 까고 주저리주저리 떠들면서 아쉬운점을 털어내고 나면 잠시나마 잊고 또 게임을 하지만
최근 여러가지 패치되는 방향성을 보니 열심히 포장은 하지만 결국 과금을 하라는 결론에 도달되는 펄업의 운영이 꽤나 아쉬운 마음이 들어
열기에 대한 긍정적인 사람들도 꽤나 많아 전 열기를 없애주는게 아닌 열기를 소모후에 필드사냥을 했을때 주요 얻어야할 품목이 아닌
상점에 판매할 수 있는 은화벌이용 잡템들은 지속적으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건의 드립니다.
우선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고 다음에 또 건의/불만사항에 대해 적도록 하겠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신규 유저분들이 펄업입장에서는 중요하겠지만 기존유저들이 있어 신규유저들이 있는 것 아닐까요?
기존 유저들에게도 마음을 많이 쓰고 있다는 펄업의 대처도 필요하다 보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