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라 pvp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레가투스, 버서커는 스킬 몇 번 굴려보니까 그냥 하기가 싫더라구요..
초보든 고수든 게임 플레이하게 만드는 핵심 이유가 조작의 재미라 생각하는데 그게 치명적으로 너프됐습니다.
테스트서버 패치노트에 쓰여진 것처럼, 밸런싱을 위해서 좀 느려져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그 캐릭터를 하게 만드는 핵심 조작 재미가 사라져버렸어요.
1. 버서커(워리어) : 균치를 필두로 스킬 계속 굴리면서 쿨감넣고 스킬 이어서 쓰기 >> 지금 초월 상태론 스킬 간 딱딱 끊기고, 패시브 3스택까지 너무 오래걸려요. 그렇다고 3스택 쌓아봤자 라이브 서버처럼 빠르지도 않구요. 초월에서 나메 같은 PVP 해보진 않았는데, 패시브 끊긴 상태에서 다시 풀스택 가려면 어휴... 패시브가 일부러 "불쾌하게" 설계된 것 같습니다.
2. 레가투스(세이지) : 전력투창 이동불가.. 그냥 발 잘린 캐릭터 하는 느낌입니다. 레가투스 특유의 속도감이 전혀 없어요. 연결고리로 인한 이동기 op가 문제될 것 같으면, 오히려 레가투스 패시브 시 연결고리 사용에 제약을 주는 방식이 맞지 않았을까요? 롤에서 칼리스타 이동 패시브 없어지고 아우렐리온 W(이동 중 공격도 안 되는) 받은 느낌이에요.
<결론>
전투 템포(속도)를 가져가더라도 플레이의 핵심 조작 재미는 남기고, 그외 자잘한 재미를 추가로 줘야 하는데,
지금 초월 구조로는 그냥 느려지고, 플레이 재미도 거세된 것처럼 다가와요.
방향성은 공감해요. 하지만 지금처럼 가면 저 두 캐릭터는 안 할 것 같아요.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 못찾는다면 게임 접을 것 같네요.
그믐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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