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 필독] 개발자와 유저간의 거리감이 생기는 이유를 나열한다. 2탄 2021-02-01 08:40 드래곤라자

2번째 이야기 이다

 

1 대사막

(1) 대사막의 가치는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누구에게는 시간의 소비, 두려움의 장소가 되어버렸다.

 

이는 가장 중요한 맥락으로, 사막에서의 즐거움이 사라졌고, 치열함이 없으니 봉헌을 뺏어먹기나 하라고 하고 있다.

행동력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사막에서 누가 와서 내 봉헌을 가져가지 않을까 떨어야 하는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

지금의 사막은 에다나 주화를 얻기 위한 장소와,

검은돌 신전을봉헌 하기 위한 장소로 떨어진 셈이다

 

PC 에서 하는 개발자가 사막 멋지네 잘돌아 가네 하지만

실제 모바일 환경에서는 몹 따라 가기도 힘든 것으로 전락했다.

적어도 퀘스트 클릭하면 그 위치로 이동하게만 해줬어도 지금의 꼴은  안났을텐데

수동을 고수 하는 이유는 PC에서는 할만하니까겠지? (모바일 게임인데 ㅋㅋ)

 

(2) 대사막 정제수

대사막 정세수가 하나의 입장권이라면, 그에 해당하는 입장권을 득할수 있는 기타 방법이나, 소모량을 줄일수 있는 방안도 함께 있어야 하는데

하루 40분 이벤트로 한두번

이걸로 대사막을 왜 안즐기지? (검은사막인데 ㅅㅂ ㅋㅋ) 라고 생각하는 우둔함이 대사막을 점점 하기싫은 숙제 정도로 생각하게 만든다

 

(3) 대사막 흔적 드랍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으로, 사막에서 즐길만한게 사냥도 아니고 반복 할수 있는게 있는것도 아니고 그나마 봉헌이나

흔적 드랍으로 소소한 재미라도 느껴야 하는데

흔적 드랍은 최악의 확률이고 몹도 잘 안나오는 판국에 이루어진 "이거나 먹어봐라" 시스템

 

(4) 대사막 존재 이유

싸우는곳도 아니고 라이텐 뜨는거 잡으로 다는곳 

그리고 월간 퀘스트 하는곳

에다나 주화 얻는곳

대사막 공성전이라도 있음 좋겠다 ㅋㅋ

 

2. 대양

(1) 가장 욕 많이 먹는곳중 하나 개발자는 그 이유를 모름

대양의 목적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

대양은 왜 존재 하는가?

새로운 필드 새로운 장르

 

그런데 막상 개발해둔게 무엇인가.

1일퀘 할수 있는 새로운 도박장 

 

강화를 하지 못하면 들어갈수 없고, 강화를 해도 피로도때문에 얼마 못하고

칸이라는 보스 지식으로 쎄질수 있으니 현질해서 보스 입장권이라도 팔아먹으려고 만들어둔 곳

 

(2) 대양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1탄에서 말한것처럼 이겜은 도움이란게 있을수 없고 새로운 유저를 괴롭히는 시스템이다

대양이란게 넓은 바다를 항해 하는데, 자기 스스로 뭐든지 해내야 된다, 친구 따라가기도 없고 파티도 없고

그저 퀘를 깨서 지식작으로 투력이나 올리는 곳이고,

PK 지역에서만 나오는 몹들을 배치 함으로써, 유저간 쌈박질을 원했지만

실상은 비슷한 투력에서는 쌈박질 해봐야 도망가면 잡을수도 이길수도, 그리고 내가 상대방을처치 할수도 없다.

(방어 높은 상대가 산호초를 먹고 유유히 사라져도, 나는 그 상대에게 할수 있는게 없다)

배속도 같고, 기술도 같으며 포는 앞으로 쏴지지도 않는다.

 

결국 지친 일반 유저는 일반 퀘만 깨고 쳐다도 안보는 시스템으로 가고 말았다.

 

3. 사냥 (미니맵에 뜨지 않는 유저들)

(1) 상대방이 사냥중인지 알수 없는 미니맵

예전에 잠깐 미니맵에 유저를 표시 하는 기능이 있었다

이때는 사냥터에 유저가 겹치는지 안겹치는지 확인이 가능했다.

그런데 지금은 여전히 사냥터에 어디서 어디까지 겹치는지 확인은

무법자 지대 들어가야만 가능하다 (나이트메어나)

 

3탄은 채널 이동 에 대해서 말할 생각이다

 

드래곤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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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끼룩 2021-02-01 09:20
금방왔구나 드태식이!
2021-02-01 09:20
Dreih 2021-02-01 09:26
유저미니맵 보이는건 왜없앴을까
2021-02-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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