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태전 맵은 그대로 열어두고,

"우리가 신맵 한번 만들어봤는데 이 맵도 한번 플레이 해주세요 소소하게 보상은 드릴게요~"

의 마인드로 이벤트식으로 신맵 체험할 수 있게 열어두면 자존심에 많이 금이 갔을까?

그랬으면 적어도 이 정도로까지 욕은 안먹었을 것 같은데.

아니면 적어도 신맵 구맵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든가.

운영진들은 진짜 머리가 나쁜 것 같음.

그럴 능력도 없으면서 단체로 "혁신" "변화" "진보" 이런 키워드에 환장한 애들인 것 같아.

언제나 좀 안전하고 보수적으로 운영하면 안되는걸까? 되게 뻔하고 상식적인 것 아닌가?

운영에 긴장감이 많이 상실되어 보이는게 참 아쉬움.

개선 과정에서 유저들만 고스란히 고통받는걸 모르는건 아닐텐데.

그러니까 테섭소리나 듣고 앉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