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자작꼬리 쿠노임ㅇㅇ
손도 겨우 플레 달아놓은 좋지 못한 편에 속함.
수요일 검태 때도 어제 거점전 할 때도 느꼈지만 개사기 맞다고 생각함.
검태 때는 이건 상대가 잘 못했을 수도 있지만 힘줄, 살무, 회피기 등등 열심히 써대며 앜메나 버서커를 추노하는게 가능했고 어제 거점전에선 1-2천 높은 자작 심지어 440-450 후반까지도 원콤 내지 1.5콤으로 따내는게 가능했음. 물론 1:1이었고 은신으로 선공을 가져갔기에 가능했던일.(단, 한 대라도 츠맞으면 골로감ㅋ) 근데 이게 맞나 싶었음. 3-4천 차이를 이렇게나 쉽게 딸 수 있다는게 말이 되는건가... 본인 클래스 풀이 좀 넓지가 않아서 타 캐릭은 쉽게 따는게 가능한지 모르겠으니 이 부분 반박해도 겸허히 받아들임.
꼬우면 쿠노해라 직변해라 라는 글들이 꽤 보이는데 너도나도 쿠노하면 그게 무슨 재미가 있겠음? 다들 자기만의 최애캐가 있고 취향이 있는건데... 무지성 쉴드는 같은 쿠노입장에서도 역겹고 토나옴.
일단 포럼 여론을 봐도 지금까지 펄업의 행보를 보면 담주든 다담주든 너프 될 가능성은 꽤 크다고 봄. 다만 지난 버서커와 닼니 때 처럼 극단적으로 칼질 당해서 목만 둥둥 떠다니는 상태까지 내려갈까봐 걱정되는거지 절대 너프가 돼서는 안된다 라는 입장은 좀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다음 직변은 어디로 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