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귀의밤 롤백은 없다. 2024-02-22 19:48 모험가1000635164 (58.225.*.22)

펄어비스에겐 직진만 있을뿐

 

원귀의밤은 

예상보다 빠르게 풀리는 불씨 불꽃으로 인해

너프한것이기에 본인들 잘못을 수습한 패치를 절대 롤백하지않을것.

 

방송이나, 모아시스에서 "유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있다~"정도로 농락하는 수준으로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가고

 

일부 유저들은 이번  '이벤트게시판 미사용' 하는 지능처럼  농락인지도 모르고 손해보는지도 모르고

면전에서 웃으면서 뺨때린건데도 "웃은것"에만 집중해서 맞은건 기억도못하며 그렇게 넘어가게될것

 

 

솔직히 맵크기를 줄인게 문제가 아님

 

진짜 문제는 보상너프를 시작으로

펄업친화적인 방향으로 굴러간 원귀의밤 패치의 방향성임

 

유저들이 원하는 시간을 내어주고 유저들 손에서 제일 중요했던 불꽃 불씨를 빼앗고

그뒤로 바로 유저들이 원하고 바랫던 맵크기 및 이동거리를 줄이는 편의성을 개선함으로써

자기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보상너프를 완벽하게 완성^^

 

그러곤 "유저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로 포장하면 끝

 

 

생각해보자

보상 너프를 안한상태에

 

맵크기 줄엿다면 뭐라햇을까?

화낼 사람 몇명이나 있음?

보상이 이미 최고인데 죽더라도 덤벼볼 가치가 있는 컨텐츠였는데?

점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우선 보스쳐서 불씨 불꽃 먹으면 되는 컨텐츠였는데? 무슨상관이었을까?

오히려 보스에게 더 빠르게 뛰어갈수있게되었다고 좋아진건데?

 

우리가 집중해봐야될 부분은 바로 초반 원귀의밤 보스 상황이다

 

보스주위에 죽는거 뻔히 알고있지만 한대라도 치면 먹을 수 있는 보상이었기에

대부분의 인원들 몰려와서 점수 잃으면서도 계속해서 전투했었고,

 

전투가 끝난 뒤

점수는 텅비었을지언정

내 작고 소중한 인벤토리 한켠에 불씨1~2개정도 있으면

"아 죽었지만 좋은 게임이었다" 하고 좋은 기분으로 끝났던 컨텐츠였음

 

근데 

그 보상자체를 죽여놓는 패치를 진행했으니

그뒤에 패치를 뭘 하던 사람들이 불평 불만이 늘어나는것

 

이걸 갈라치기니 고투들이 "유저들"죽이려고 맵줄여달라그랫다느니 할 이야기가 아니라는것

 

 

어차피

이 불평과 불만도 곧 사라질 예정

이제곧 6주년 사료 뿌려줄 시간이 다가오기때문

 

이벤트게시판에 글쓰는거 자유게시판 올라오는 화력 다들 눈으로 확인했으니 매우 잘알고있으리라 생각됨

"펄어비스 믿고있었다고~!" "이런 사료 너무 좋아~" "와 이걸준다고 ㅋㅋ" "개꿀ㅋ" "사료 더줘라~"

등등..

 

결국 이것도 펄어비스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고 끝남

 

 

 

 

콩가루같은 검사모 유저층으론 

절대로 펄어비스 못꺽음 

그냥 목줄에 질질 끌려다니다가 끝나는게 현실임

 

그렇게 끌려갈땐 으르렁 거리다가도 목축이라고 물주고, 밥주면

좋다고 또 꼬리 흔드는 어느 시골집 똥개들처럼.

 

아닌분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구태여 구구절절 설명하지않겠음

펄업에 분개하는 분들은 이미 잘알고있을테니

모험가100063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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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나의희망 (211.108.*.135) 2024-02-22 20:49
펄업이 계산상 본인들 득 되는거 아니면 안 들어주고 불만을 표하는 사람은 무시로 일관하고 돌아오지 않는 답에 지쳐서 체념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된 채로 플레이 하게 되고 어쩌다 대단한 걸 준다고 생색 내면 그걸 감지덕지 받아야하고 말이죠..되게 무력감을 느끼네요.
2024-02-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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