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씁니다.
매출 상승 가스라이팅 업데이트의 큰 그림에 대해 썻었는데 가스라이팅이 통했는지 결국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면서
소통없이 가스라이팅만으로도 충분히 매출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펄어비스가 매출로 확인하였고
앞으로도 더더욱 유저들과의 소통보다는 쑈통,보여주기식(레이라 에이든 앞세운 노잼 컨텐츠 + 광고비 아낄려고 만드는 숏폼 영상컨텐츠) 컨텐츠로
유저들을 농락하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
이번 개발자의 편지등을 통해 전달한 내용으로 예상은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확신에 대한 이유는 내용을 통해 본인들의 자랑거리 즉 업데이트 거리에 대한 안내만 하며
그동안 부족했던 운영과 더불어 그안에서 발생된 유저들의 불편감과 모멸감, 배신감등에 대한 내용은 싹 빠져있는
전형적인 나르시스트 적인 글을 통해 유저들을 농락하며, 우리는 소통하는 착한 기업^^ 이미지를 쌓으려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전부터 유저들이 원하고 요구하고 있던 내용들보다
본인들이 원하고 유저들을 가르쳐야된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혀 집중하는 펄어비스의 방향성을 보면
지금의 카르케야 대회의 검은속내가 어느정도 예상이됩니다.
대회라는건
공정하고 공평한 환경속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것을 말하는데
현재 펄어비스의 검사모는 대회를 개최할 수준의 공정함과 공평함이 존재하지 않는, 누굴 위한 대회인지 알수 없는 상황으로
검사모를 어느정도 즐겼던 유저라면 현재 대전컨텐츠로 대회를 연다는건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걸 잘알고 계실겁니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는 클래스 별 버그, PVP대전 컨텐츠 안에서의 렉, 그리고 아직까지도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 저항값 등등
동네 초등학교 축구 대회와 비교해도 축구 대회에 모욕감을 줄 정도의 수준으로 진행하려는 저의는 무엇일까?
보통 스포츠 대회를 진행하는 건 관중들의 이목을 돌리거나, 다른 의도를 숨기기 위해 많이 진행되었던 정치학에서 매우 중요한
하나의 트릭과도 같은 요소 입니다.
그런 기준으로 현재의 상황을 바라보면 저 멀리 어렴풋이 보이는 하나가 존재하죠
바로 하이델 연회
여름,겨율 진행되는 연회가 축제라고 하지만 결국 게임 개발사의 역량과 미래 비전을 유저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장단기적 게임의 성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매우 큰 하나의 마케팅 수단입니다.
그런 연회에 한줄 더 넣기 위해 뭐라도 해야되는 상황일 수 있는것이죠
다들 아시다시피 대회기간 중에는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아마 지금부터 6월 18일(15일이 결승전임을 감안하였을때 그 바로 다음 패치 날까지)까지는 밸런스 패치는 없을것이고
연회 시작 전까지는 보통 분위기와 큰거 온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없데이트로 일관하는 펄어비스 특성상
하이델 연회 전까지는 정말 잔잔한 업데이트를 유지하며, 연회에 한줄 더 넣기 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죠
즉 이번 대회의 숨겨진 속내는
시간벌이용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밸런스가 맞던 말던 그냥 열고 보는
언제나 우리의 행보가 옳고,
유저는 그걸 순순히 따라야 하며, 거기에 반기를 드는 유저들은 의견은
그저 개돼지가 짖는 소리다 라는 식의 행보의 일환으로 보여지는것이죠.
저는 이전에 진행되었던 카르케야 대회에서
게임사의 밸런스 관련 문제와 더불어 여러 이슈등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전달표시로
카르케야 대회를 보이콧하여야 한다 말한적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대회 열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줄 알아야지 ㅉㅉ" "이런 게임사 없다" "또 불편충 납셧다" 등등
같은 유저들임에도 유저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보다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펄어비스를 대변하는 사람들만 많았었죠
이런 노예근성으로 꽉차있는 분들이 현재의 펄어비스를 만들어주셨다
전 이렇게 평가합니다.
마지막으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라는 사명(회사이름)처럼
어둡고 깊은 검은 속내에 뭔가 항상 다른 이유가 있는듯 행동하는것으로 보여져
이래서 회사 이름이 중요하다 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언제나그랫듯
그냥 소설한편읽었다 생각해주세요
반박시 님말이 다맞습니다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