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몇년전부터 고정 수익 이외에 수익이 거의 없을정도로 정체 상황이다

하소연한적 있었죠

유저들은 8강 이후 강화 자체를 잊었고

더이상 검은사막 모바일에 매출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고

끝물에 이르러 크게 한탕해서 차기게임 개발비라도 벌어야 했을것 같습니다

욕먹을거 알면서도 어쩔 도리가 없었을것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펄어비스는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서

항상 타협 가능한 패치를 제시해 왔었는데

이번건은 시대를 역행하는 패치로 남을것 같고

그나마 펄어비스에 호감을 갖었던 유저들도

실망할만한 패치임엔 틀림없을것 같네요

언젠간 접어야지 접어야지 하면서도

겜중독이라 붙잡고 있었는데

적절한 핑계거리 만들어 주셨네요

욕할 필요까진 없을거 같습니다

오픈베타로부터 7년 3개월정도 즐겼으니

충분히 고마워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