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좋아진 건지 모를
최근에 업데이트된 클래스들
언제 업데이트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는
일명 버려진 클래스들.
강제로 해야 하는 클래스보다는
유저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으면.
신규 유저들이 특정 클래스가 맘에 들어서
고르고 게임을 플레이하다
기존 유저에게 "왜 그걸 하세요"라는 말은
안 들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신규 유저들은 왜 뭐 하나 할때마다
검은사막M 게임 BJ들에게 물어봐야 할까요?
이미 많은 컨텐츠가 최대 효율 즉, 정답이
나와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대부분의 컨텐츠는 자율성이 거의 없습니다.
B 클래스로 PVP연습을 많이 해서
PVP 대전능력을 키운유저가
A클래스로 자사만 돌리고 투력만 높아진
유저와 랭킹전을 돌렸을때
A클래스가 이긴다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클래스별 밸런스 관련해서는
너무나 많은 유저들이 핏대 세워가며 외치고 있어서
클래스별 스킬까지 설명하기엔 그저 지치네요.
(근데 늬들이 더 잘 알아야 되는 거 아니냐?;;)
2004년에 나온 책
엔드류 롤링스와 어니스트 아담스의
<게임 기획 개론>에서
밸런스가 좋은 게임이란?
1. 랜덤 요소가 아닌 플레이어의 능력에 따라
승리가 결정되어야 한다.
2.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일하거나
기능적으로 동등한 핵심 선택권이 주어져야한다.
3. 플레이어가 지나치게 사소한 것에
매달리게 해서는 안 된다.
근딜 pvp받는 피해량 감소+ 피흡 같은
업데이트는 정말 1차원적인 업데이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