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령이 좋다 안 좋다의 문제는 자기 캐릭터 투력, 주 콘텐츠로 의견이 확실히 나누어집니다. 투기장 필드 태전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정 콘텐츠에서 더 돋보이는 클래스들이 있을 수 있고
그 다양성을 우리는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하는 클래스가 안 좋아서 버프 해달라 할 수도 있고
다른 카운터 클래스한테 크게 당해서 너프 요청을 할 수도 있는 거고 단지 사냥이 안 좋은 거 같아요 버프 해주세요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이 의견들의 판단은 게임사가 판단할 문제입니다.
우리끼리 싸워서 결정되는게 아니에요.
게임사 측에서도 우리가 신캐에 대해 민감해 하다 보니
초판 먼저 내고 의견을 취합한 후 내부에서도 어느 정도의 너프, 버프를 할지 의논 후에 수정된 캐릭터를 내어 주겠죠.
그러니 우리끼리 싸워봤자 우린 결국 남 탓만 서로 계속할 거고 서로서로 욕하고 싸우기만 할 겁니다.
사냥에 좋은 애가 있고, 거점 태전에 좋은 애가 있고, 소수쟁 그리고 다수쟁이 좋은 캐릭터도 있는 것처럼 서로가 하는 클래스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정말 설팔버 처럼 모든 콘텐츠에서 날아다니는 애들을 손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령이 이번 패치로 채널링 특성으로 잘 나온 거 같고
적당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초령을 “쓸 만해진”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선 잡불도 없고 시전 속도, 이동거리, 이동속도 도 느려서 “아주” 좋아 보이진 않거든요.
하지만
“사거리”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길어요.
버그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길어요 헌터보다 긴거같아요.
월보등수 보니까 pve 딜 계수는 많이 박살난거같아요
특히 “다단히트” 스킬의 딜량 기준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밸패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