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상황이 어려워진 거죠
어떤 게임에서든 투기장을 즐기는 인원 수는
그 게임 자체를 즐기는 인원과 비례합니다.
투기장은 매니아층이 이용하는 컨텐츠입니다
투기장 고인물이 작성한 글에 패치가 이뤄진 경우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내 글은 안 읽는진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에서 투기장러와 비투기장러의 이해관계는 본인이 직접 경험했냐 안 했냐에 부정적인 논쟁으로 이어졌습니다.
[아니 필드는 안 좋다니까요?]
[보통 투기장 잘하면 필드도 잘하던데ㅋ]
뭐 이런류 아니겠습니까.
인원 자체가 줄어들었기에 필드와 투기장 둘 다 이해하는 사람또한 줄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투기장에서 저에게 도사나 스칼라가 문제겠습니까? 사기캐는 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거의 모든 매치는 승패가 예상 가능케됐고
대부분의 플레이스타일이 강제되기에 투기장의 본질과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라면은 농심이 맛있고
투기장은 서로 리스크를 가져야 재밌습니다.
"투기장은 망한적이 없다." -퍼액-
<검사모 클래식 기원 1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