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 나오고 도제 관짝인가 싶었지만 차별화 된 매력이 있어 특성화 시켜주길 바람. 도사는 느릿느릿 부드럽게 움직이는 귀티가 있지만 도제는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타격감, 빠른 이동기, 다소 아재같은 커마로 실용적인 군인, 땀내나는 웅취를 느낄 수 있음.

하지만 스킬을 간결하게 끊어치기 때문에 연계가 빠르면 호쾌하지만 느리면 이렇게 고구마, 닭가슴살 같은 캐릭이 없음.

그래서 다음 건의들 중 하나라도 부탁함.

1. 공명하는 도검 공속증가 상시발동 : 용오름, 격풍이 주력이라 느릿하게 나갈 땐 상당히 둔한 느낌이지만 빠른 연계시 몰아치는 폭풍이 주는 쾌감이 장난 아님.

2. 횡참 연계 추가 : 무극은 무장으로 인한 범위증가와 대부분 연계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한 도제는 긴 선후딜과 끊기는 모션 때문에 사냥 시 숨이 막혀 옴.

3. 파훼 : off시 공속, 범위 소폭증가, 허공을 가르는 답답한 효과음을 on과 같이 날카로운 베기로 변경.
이 스킬도 사냥할 때 고구마임.

4.월광참 : 두가지안 제시.
• 바닥에 발을 붙이고 이동. 버서커, 무극, 솔라같은 클래스들은 묵직한 타격감을 느끼게 해주지만 도검은 체공시간이 무색하게 옹졸한 타격감을 줌.
• 숭~ 탁! 하고 떨어지는 공백이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슈슝탁!하는 효과음만 추가해도 상당히 호쾌해짐.